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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대사모, “정치수면위로 전면 부상”/공개활동 선언
  • 편집국
  • 등록 2022-06-11 07:16:51
  • 수정 2022-06-11 1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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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양주 장흥에서 본격 행보를 위한 주축세력 회동
  • ◎석종현 전 단국대법대학장, 영화배우 독고영재 중심 축

석종현총재, “「정치진출 구도」 겨냥 아니냐” 관심 집중          

핵심구성원 5만여명… 지역ㆍ직능별로 조직관리

 

독고영재 중앙회장"대한민국 변화 흐름에 부응하고 문화예술계의 일그러진 모습을 바로 잡고자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조대형대기자]

 윤석열대통령 출범과 국민의힘의 6.1 지방선거 성공 이후, 석종현. 독고영재의 정치적 부상과 함께 세인은 물론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켜왔던 k-대사모(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2022년 6월10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 소재한 솔내음에서 서울.경기.인천권역 지도부들의 단합대회를 갖고 정치조직보다 한 차원 높은 2천년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번영과 북진통일의 민족웅비를 대비한 국민조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임을 선언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동안 K-대사모를 견인해온 석종현총재와 독고영재 중앙회장의 정치적 미래와 관련한 사조직이 아니냐는 의구심과 기존 정치세력들의 부단한 견제속에 표면적인 활동을 자제해 왔던 K-대사모가 윤석열정부 출범과 국민의힘 중심의 6.1 지방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루어진 직후 공개활동을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K-대사모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K-대사모 측은 이 모임이 정치조직이 아닌 자생적인 범국민모임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K- 대사모 조직이 지역별, 정책전문가별, 직능별로 운영되는 컨트롤타워 격인 중앙회에 30여명의 유력인사들이 공식ㆍ비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과 이 모임이 당초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목표로 조직된 정치조직이었다는 점등에서 향후 정치질서 개편과 연관되는 정치세력의 부상이 아니냐는 추측을 자아내고 있다.

 

○…6월10일 16시 저녁 경기도 양주 장흥의 솔내음에서 30여명의 중앙회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K-대사모 중앙회는 단합대회에서 k-대사모의 독고영재 중앙회장(영화배우)은 『이제 우리는 굳이 수면 아래 숨어있을 필요가 없다』며 『윤석열정부가 성공할 수 있고, 자유민주주의 진영이 한국정치에 중심추 역할을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반면에 입법부를 비롯, 각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활동을 감시ㆍ지원하는 범국민조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밝혀 K-대사모의 공식 활동을 선언했다.

 

이날 모임에는 K-대사모 핵심멤버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석종현총재와 독고영재 중앙회장의 측근들로 알려진 김필례 국민의힘 전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이균철 전 국민의당 조직위원장, 탈북 보수 유튜버 정성산, 박상규 국민의힘 경기도당부위원장단협회 회장, 김석훈 한국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중앙회 사무총장), 한림대 박찬수교수,국회출입기자협회 도한우부회장,프로덕슌 튜크 고태식 대표감독, 한류문화산업 김태욱개발이사, 유정복인천광역시장후보선대위 양순호정무특보, 성기율 국민의힘 윤석열대통령후보 후원회장,김장준 대한격투기협회회장, 신창용 오세훈서울시장 정무특보단장,임채덕 윤석열대통령후보 중앙유세단 사회자(화성시의회의원),허련 공생정책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박수한 공생정책연구원 대외협력위원장, 김상문 국민의힘 중앙위자문위원단 사무총장, 홍성희 경기용인시장선거대책위 공보본부장, 송호령 국제청년환경연합 사무국장 등의 인사들도 참석해 총재단 및 중앙회와의 상관관계를 짐작케 해주고 있다.

 

현재 K- 대사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현역 국회의원 및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치단체장, 지방의원들은 당초 K-대사모를 태동시킨 주멤버와 김석훈사무총장이 총재로 있는 국제환경청년연합회 총재, 탈북 영화감독 유튜버 정성산 중심의 회원,지역별ㆍ직능별, 정책전문별그룹등 여러갈래. 특히 윤석열대통령 정부의 호위세력으로 부각된 이후 K-대사모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ㆍ간접으로 참여하는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재 5만명의 회원이 육박하고 있으며, "향후 600만 회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게 독고영재 중앙회장의 설명이다. 

 

○…당초 k-대사모는 지난 2007년 석종현총재가 조직한 미래행복포럼이 시발이 되었다. 

 

k-대사모는 윤석열대통령후보 선거당시 각기 지역ㆍ직능별, 정책단 등의 조직으로 활동했다.윤석열대통령의 전위조직으로 노출된 것은 대통령 선거직전 서울마포 가든호텔 국민대토론회를 주도하면서 그 실체를 드러냈다.

 

현재 K-대사모는 서울 중앙회를 중심으로 각 자치단체지역 조직별로 관리되고 있으며 핵심요원들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석열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조직된 k-대사모는 윤석열정부의 성공적 출범이라는 목표가 달성된 이후 그 진로문제에 대해 심사숙고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k- 대사모 측은 이 모임이 특정한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결성된 정치권의 사조직으로 비춰지는데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k-대사모 측은 「자유대한민국을 부정하지 않는 국민전체가 역사의 주인이기 때문에 민족의 과업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의 통일과 2천년대의 대한민국 웅비에 대비하는 범 국민조직」으로 뿌리내리겠다는 장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합대회에서, 대한민국 영웅대전과 영웅들, 그 가운데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경제부흥의 신화를 일구어 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광화문에 건립하자는 탈북 영화감독출신 보수 유튜버 정성산의 제안으로 결의를 다졌다. 

k-대사모의 독고영재 중앙회장은 『조직이 목표를 추구하려면 정치색을 띨수 밖에 없지만 국민이 정치인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있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정치권과 조직과의 관계를 설정하고 있다』며 『누구를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 아니라 조직의 목표를 위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뜻을 같이하는 신념을 추구하는 차원에서 참여 민주주의 목표를 실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석종현총재는 “k-대사모가 추구하고 있는 목표를 윤석열정부의 성공,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발전, 국민대통합, 민족통일로 설정하여 향후 활동을 능동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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