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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인간은 맞는가?,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이라고 하면 너무 혹독한 비유인가!!
  • 편집국
  • 등록 2022-07-31 22: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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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의 치부에 대해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재명을 세종대왕으로 비유하는 세상

[조대형대기자]


無(없을 무), 愧(부끄러울 괴), 我 (나 아), 心 (마음 심)직역을 하면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한다는 뜻이다.신이 아닌 이상 부끄러움이 없는 인간은 세상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부끄러운 행동을 마구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쉽지 않지만, 애초 행동과 판단에 부끄러운 일을 만들지 않는 게 상책이다. 중국 명나라 개국공신으로 태조 주원장이 “나의 장자방”이라고 부를 정도의 지략가로 평가받는 유기(劉基)는 이를 무괴아심(無愧我心)이라 했다.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한다는 의미다. 스스로 언행을 바르게 하고 떳떳하게 해 부끄러울 것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경구로 인용된다. 홀로 있어도 스스로 삼가는 신독(愼獨)의 발현이다.

 

과거는 시공의 간극이 남긴 기억의 편린이다. 다수의 기억이 그렇듯 지난 시간은 아쉬움으로 점철한다. 미련은 부족함을 고백하는 시간의 나이테다. 옳지 못한 행동은 부끄러움을 수반한다. 염치는 도덕과 윤리적 의미를 내포한다. 인간이 금수와 구분되는 점은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다. 맹자는 잘못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수오지심(羞惡之心)을 인간 본질 가운데 하나로 봤다. 이는 의 (義)와 연결된다. 옳고 의로움은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악을 미워하는 마음이다.

 

그런데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최근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던 참고인이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나”라고 말했다. 30일 강릉을 방문해 당원 및 지지자들과 만난 이 의원은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게 엮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은 “(나와)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검·경찰의 강압수사를 견디지 못해 ‘언론과 검찰이 나를 죽이려 한다’고 돌아가셨다”며 “그게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참 어처구니없다”고 말한 자체가 어처구니 없다는 걸 모르는 모양이다. 

 

하늘을 머리에 이고 사는 보통 범주에 사람들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참고인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을 두고 “의혹마다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연스레 이재명을 겨냥하고 있다. 사실 이번 사건으로 이재명과 관련한 죽음은 벌써 네 번째다. 지난해 말 대장동 관련 수사 중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전 개발사업1처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고, 지난 1월엔 이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제보자 이모 씨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언론은 연일 이 문제로 시끄러웠다. 다양한 곳에서 이런 자살 사태가 나와도 이슈가 제가되는 것인데, 민주당 인사들과 연계된, 아니 이재명 개인의 사건과 연루된 사람들이 자살 시리즈로 이 세상과 고별을 하는 사례가 4건이나 된다는 건 경이스럽다. 하긴 애당초 이재명과 같은 작자가 성남시장이 되고, 경기도지사, 대통령후보, 국회의원이 되고, 여기에 더하여 차기 민주당의 유력한 대표자 물망에 거론되고 있다는 자체가 경이스러운 것이긴 하다.

 

정치인들이 온갖 범죄를 저질러 놓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일련의 자살을 가장한 타살 의혹의 여지를 제기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 가치와 규범이 실종된 탓이다.

우선 이재명의 이런 자기책임 기피의식을 병적인 측면에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 

병이 아니라면 어떻게 자신과 연관된 망인을 ‘나는 모른다.’ 라는 말로 학대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사람들은 이재명에 대하여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들먹이고 있다 특히 ‘적대적 반항장애’를 지적하기도 한다. 

이재명에 대한 인면수심 행위는 앞서 거론한 의학적 설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이재명이라는 인간의 본성, 그의 안에 숨어 있는 짐승에게서 원인을 찾는 것이다. 어쨌든 악은 이재명에게 낯설지 않다. 다만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던 참고인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이 이재명의 사주에 의한 타살일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건 어설픈 가설로 치부하더라도 현재 대한민국에 친, 종북 빨갱이를 추종하는 무리들이 어림 잡아, 3 백 만 명은 될 것이고, 종북 진성 골수 좌빨들이 수 십만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들에 의한 획책이 있을 수도 있다는 가설은 충분하다. 

 

그런 점에서 이제 우리 국민들은 저들의 만행을 더 이상, 수수 방관 해서는 아니된다! 저들의 목적과 전술 전략은 오직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단단히 무장한 골수 종북 발갱이들이 정권을 다시 탈취할려는 것이고, 김일성 왕조로 대한민국을 영구토록 존속 시킬 려는, 저들의 속셈만이 존재 할 뿐이지만, 여기에서 더 부연하고 싶은 것은 자살이라고 결론하여 보도했지만 어딘가 영 개운치 않은 정몽헌 전 현대그룹회장,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노회찬 전 국회의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윤미향 전 정대협 대표와 연루된 인물의 자살 등, 현재 이 글에서 피력하고 있는 이재명 관련 4건의 자살의혹 등 시간의 흐름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그 흐름을 어디서 어디까지 취하는가, 곧 절취(截取)하는가에 따라 역사에 대한 해석은 전혀 달라진다. 

 

그 떼어낸 부분을 우리는 부분대상(partial object)이라고 한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시대를 평가하는 사람은 자신들의 입장에 따라 부분대상을 절취한다. 

 

이들의 시대를 남북평하를 강조하고 전쟁 억지력을 ‘절취’하는 사람들에게 김대중, 노무현, 분재인은 나라를 구한 구국의 대통령으로 보일 뿐이다. 그렇지만 반대의 부정적인 부분을 절취한 사람들에게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은 부정적인 인물이 된다. 

 

나는 여기에서 이렇게 말하고 싶다.“친종북 좌빨의 시대가 그냥 계속 됐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낼 사람들에 대한 살육을 계속했을 것이라고 말이다”

필자는 이제 민주당 패거리들이 저지른 상황과 비교하여, 스탈린의 딸이 고백한 말을 대신하여 토로하면서 이 글을 닫겠다. 

“우리 아버지는 독재자였고, 딸로서 침묵한 나도 공범자다. 이제 아버지는 세상에 없으니 내가 그 잘못을 안고 가겠다…. 아버지가 독재할 때 왜 여러분은 침묵하셨습니까? 그건 공모입니다. 나도 아버지가 잘하는 줄 알고 침묵했습니다. 나도 공모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이제 죽었습니다. 이제 아버지에 대한 비판과 욕을 나에게 하십시오.” 스탈린의 외동딸 스베틀라나는 회고록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좌빨들에게는 그런 자식이 없다. 

이는 한국 사회의 비극적인 상황이다. 한국인이 집단적으로 반복하는 하비투스[habitus, 習俗] 중 하나는 샤머니즘적인 충성심이다. 

 

친종북 세력, 아니 이재명지지자들의 집단 무리는 집단마취 되어 컬트적인 환호를 보낸다. 그렇지만 그 이면에 있었던  범죄의혹 말살은 도외시 하고, 마치 북한의 핵보유가 통일후의 한반도 안보를 보장해 준다는 논리로 상식 이와의 범죄를 저질러도 반성하지 않는 친.종북 세력들이 ‘북한의 핵보유가 가능하기에 평화화 될 수 있다’는 논리를 주장하듯, 이 하비투스는 한국의 평화는 지도자 김대중 덕이라고만 강조하면서 갈롱으로 받은 노벨평화상을 높이 쳐들고 있는 현실애서 이재명 지지자들은 그의 치부에 대해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재명을 세종대왕으로 비유하는 사람까지 있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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