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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빵에 새로운 신화를 만든 마늘향기. 향기있는 마커 – 특허받은 마늘 빵의 향기
  • 편집국
  • 등록 2022-12-17 22:38:20
  • 수정 2022-12-19 1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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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의 향기, 김현진의 레시피가 내린 맛 마늘 빵 이야기

마늘향기 본사 및 공장 전경


[조대형대기자]

‘마늘향기, 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의 또 다른 이름이다. 대곶면은 대파면의 '대' 와 고이곶면의 '곶' 을 합성해서 만든 지명이다. 대파면은 천신제를 크게 지냈다는 의미가 있었고, 고이곶면은 정신적으로 '높은 고을' 이란 의미인데, 천신제를 주관하는 제사장이 살던 고을의 뜻에서 이런 지명이 생긴 것이고, 주변 대명포구의 싱싱한 바다 먹거리와 탁 트인 바다 관광지도 유명하지만 마늘을 메인으로 한 ‘보물 같은 빵’을 생산해 내는 ‘마늘향기’가 이곳에 있다. 칼슘·칼륨 농도가 높은 토양이 길러 내는 마늘로 맛과 향을 빚어낸다 

 

고소한 맛과 마늘의 향이 조화를 이루어 배합된 ‘마늘향기’  빵은 국민 간식이다. 

지금은 마늘향기의 상징이 됐다.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마늘의 조화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중적 빵으로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다.

 

마늘향기의 내부공간. 마늘향기 제조과정에서  매일 소독과 청결을 유지하며  작업하고있다. 이곳에서 수제갈릭브레드 마늘빵 수제갈릭러스크가 수제로 생산되고 있다.


국내 마늘 빵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마늘향기’ 제품이 대중화 되기 시작하면서, 출시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열기는 뜨겁다. 마늘향기가 내놓은 ‘수제러스크’와 ‘수제 갈릭브레드’가 그 주인공이다. 마늘향기의 ‘수제러스크’와 ‘수제 갈릭브레드’는 출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마늘향기 제품의 탄생 배경은 김현진대표의 ‘독특한 발상’에서 비롯됐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운영중인 오프라인 매장 전경. 휴게소에서 선물용으로도 구입하고 있다.


김현진 대표는 마늘의 향을 소재로 한 발상에서 착안, 단맛·짠맛·고소한 맛이 순차적으로 느껴지는 수제러스크외 수제갈릭브레드를 개발했다. ‘마늘빵’은 딱딱하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뜨리고 차별화된 맛으로 시장의 판을 완전히 뒤집어엎은 것이다.

비스켓 보다는 보다 샤프하면서 입 안에서 녹아들고, 일반 빵 보다는 감칠 맛의 느낌이 온다 

 

마늘향기는 창업 이후, 국내 마늘 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야욕을 갖고 매진해 왔다. 

국내 최초 마늘 원료 빵 기업으로 창립한 이후 ‘내 가족과 아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마늘 빵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진력해 왔다. 



마늘향기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창출해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경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마늘향기는 새로운 마늘빵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맛 테스트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단맛 마늘빵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제품 개발에 돌입했다. 그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마늘 빵의 최적 비율을 찾아냈다. 세상에 없던 맛을 가진 새로운 마늘빵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최근 제빵업계의 화두는 뭐니 뭐니 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빵'이고 그 중심에는 단연 마늘향기가 있다. 건강한 빵을 만들기 위한 마늘향기의 노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소비자들이 가공식품에 바라는 것과 앞으로 어떤 요구들이 나올지 미리부터 예측하고 분석해 대규모의 제품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다. 

 

마늘향기는 본격적으로 ‘트랜스지방 저감화 프로젝트’, ‘포화지방 저감화 프로젝트’를 실시해 잇따라 성공시켰고 제빵 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처럼 건강한 마늘 빵 만들기에 모든 능력을 집중해왔으나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도 남아 있다고. 그것은 바로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다.

 

마늘향기 김현진대표가 작은천사와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 김석훈, 회장 이정희)에 러스크 빵을  후원하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이런 말들이 있다고 한다. ‘제빵 업체에 다니는 사람들은 정작 자기자식들한테는 과자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에 대해 김현진대표는 “제빵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얼마나 큰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들”이라며 “나는 나에게 있어 최고의 고객인 전체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석훈총재가 마늘향기 김현진대표로부터 마늘빵을 기증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는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고 제빵 공장에 대한 안전관리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 맛있는 마늘 빵뿐만 아니라 ‘맛과 멋’이 함께 배합되어 있는 제빵을 만들고자 하는 스스로의 열정을 잊지 않기 위해 항상 가슴 속에 이 말을 담고 있다는 그가 다음으로 제시할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가정의 간식(間食)부터 카페, 문화까지 장악하고 있는 마늘향기 

 

마늘을 메인 원료로 최초 론칭한 마늘향기는 국내에 마늘향 제빵 문화를 공격적으로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마늘향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온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주식(主食)으로서의 빵

 

1980년대까지만 해도 빵은 슈퍼마켓이나 일반 제과점에서 단팥빵, 크림빵과 같은 간식빵 위주로 소비되었으나, 마늘향기는 ‘베이크 오프 시스템’을 도입해 매장 어디서나 신선하게 구운 빵을 공급, 남녀노소 누구나 식사대용으로 빵을 먹는 시대를 열어 가도록 하고 있다.

베이크 오프는 전국 단위의 체인점을 개설하는 즉시 전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이크 오프 (Bake off) : 밀가루 등 원료가 배합된 상태에서 발효가 중지된 휴면반죽을 가맹점에 공급해 가맹점에서 신선한 제품을 직접 제조하는 방식을 일컫는 것이다. 

 

앞으로는 고객들이 각자의 집에 가는 길에, 마늘향기 빵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재료와 모양, 즉 디자인까지 고려한 다양한 마늘 빵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전개할 것이며, 바쁜 일상 속, 토종마늘 빵으로 만든 식용으로 간편하면서 건강한 한 끼 식사도 해결 가능하게 할 것이러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기존에 없던 마늘 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달려 온, 마늘향기

 

모든 게 낯설던 그 시절, 마늘향기는 기존에 없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마음을 채우고 추억을 채우고 행복의 작은 빈자리를 채우자는 마음이 시작이었다. 



주식인 식빵이 간식으로 여겨지던 때, 마늘향기 1호점을 김포시 풍무동에 오픈 한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빵 문화’를 이끌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언제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마늘 빵에는 마늘향기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카페 컨셉의 마늘향기 빵 

 

고품질 빵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행복을 전하기 위해 이제 부터는 마늘 빵과 어울리는  카페에도 선보일 작정이다. 

 


명실상부한 ‘마늘 빵집’ 으로 자리 잡도록, 가정에서, 마트에서 카페에서 빵과 커피, 샐러드로 마늘 빵을 먹는 모습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될 것이다.

 

계속된 마늘향기의 노력

 

버터크림, 팥 중심의 제빵 위주였던 시장에서 마늘향기 빵을 유행시키는 마늘 향의 대중화를 이뤘다. 수년의 노력 끝에 세상에 모든 제품들 또한 마늘향기 기술력의 산물이다. 성장 동력을 잇기 위해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 기술력은 중요한 요소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신뢰, 품질보증을 위한 ISO9001 획득이나 식품안전 위생 강화 활동, 생산혁신 활동 프로그램 등을 열심히 운영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이런 노력으로 마늘향기의 빵류 전 제품은 식품안전관리 인증인 'HACCP' 등의 특허를 받은 제빵들이다. 이는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

 

사실 일본에서 대유행한 한국식 마카롱 ‘뚱카롱’에 이어 내년에는 한국식 마늘빵이 각종 사회공유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았다.


 

마늘향기의 마늘빵 열풍 배경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마늘의 풍미로 한번 먹으면 습관적으로 자꾸 먹게 되는 달고 짠 맛을 가리키는 ‘단짠’이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마늘빵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길트-프리’Guilt-free·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마음껏 즐긴다는 의미로, 저칼로리 또는 무첨가 식품 등을 의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늘빵은 이런 소비성향과는 정반대인 고칼로리 식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마늘빵 판매점의 등장

 

한국식 마늘빵의 열풍으로 마늘빵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제과점, 카페, 편의점도 늘어나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마늘빵을 구매할 수 있는 제과점 정보를 찾거나 식품업체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마늘빵 레시피를 조회하고 있다.

사실 2020년부터 마늘빵이 인기 검색어로 급상승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 여행을 가지 못하는 대신 집에서 한국식 마늘빵을 신청해 먹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집에서 빵을 만드는 사람도 늘어 홈베이커리 업계도 호조다. 이에 따라 마늘빵의 인기는 앞으로도 꾸준할 전망이다. 

 


"마늘원료 열정 레시피 공개 "마늘향기 브랜드 최고로 만들겠다 “

 

'제과제빵업계 살아 있는 전설', '마늘향기 개발자 1호', '제빵 업계에서 특허받은 마늘빵으로성공한 김현진', '빵굽는 CEO' 등의 수식어가 붙어 있는 김현진대표의 삶을 압축하면 이렇다.

 

특정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올랐고 남 부러울 것 없는 위치에 서 있지만 불혹을 넘기는 

김현진 대표는 지금도 여전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 4~5시간 현장에서 빵을 굽는다. 빵을 위해 살아왔고 여전히 빵과 살아가는 게 그의 인생이다.

 

그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오전에 일본이나 프랑스 등 유럽의 제과 관련 잡지나 책을 들여다보며 세계 제과제빵 흐름을 살펴본다. 이후 빵 공장에서 후진들을 지도하며 함께 빵을 만든다. 김현진대표는 "좋은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 번째 재료가 좋아야 한다. 두 번째는 정확한 공정이다. 똑같은 배합이라도 공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맛이 하늘과 땅만큼 차이 난다. 발효가 덜 돼도 맛이 달라진다. 정확한 공정이 풍미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든다"고 말했다.

 


좋은 제품과 함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열정도 그에게는 생명줄 같은 것이다. 긴 세월 끊임없이 빵을 구우면서도 그는 외국을 다니며 자료수집과 연구개발에 주력했다.

 

한국에 맞는 독창적인 자연발효법을 개발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마늘 빵에 대한 쉼없는 열정과 더불어 일종의 사명감도 그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김현진대표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김포시 풍무동에 마늘향기를 오픈했다. 이곳은 현재 '마늘빵 순례' 장소로 자리 잡으며 김포의 명소가 됐다.

 

그의 사무실에는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해 프리미엄급 마늘 원료를 최적화된 공식으로 세팅해 동일한 맛과 향의 고품격 마늘 빵을 핸드하고 있다. 


또 제빵과 관련한 서적들이 있고 진열장에는 '그의 마늘빵 레시피 파일'이 꽂혀있다. 

김현진대표는 자신의 제빵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파일들을 누구에게나 공개하고 있다.

 

그는 "실컷 고생해서 배우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든 레시피인데 감춰야지 나눠주면 어떡하냐는 얘기를 적지 않게 듣는다. 그럴 때면 우리 제빵 제품만 최고가 되는 게 목표가 아니다. 한국 제빵업계의 발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려준다"고 말했다.

 

이어 명실상부한 "마늘 빵의 명장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후진들에게 기술이나 노하우를 전달하는 게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충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늘 빵의 품격과 고객에 대한 신뢰 구축에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일주일에서 10일 정도를 경유해도 마늘 빵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바삭바삭한 맛을 맛볼 수 있다. 아마도 마늘 빵의 이런 특징들이 특허를 받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을 듯 싶다.  우리 제과점에서 노하우라고 생각하고 붙들고 있으면 확장성이 떨어진다. 공개하면 다른 곳에서 또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우리도 그 이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한국 제과제빵업계가 성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현진대표는 또 같은 맥락에서 사회공헌과 후학 양성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그는 "한 가지만 잘해도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있다는 말을 꼭 해 준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어렸을 때부터 제빵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그가 이재는 마늘빵 제조업 사장이 됐다.

 

대한민국은 쌀밥이 주식이고 빵 하면 유럽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지금은 유럽 본토에 한국 제과점이 진출하고 동남아 등지에서도 인기다. 한국 제빵의 발전 비결이 뭘까? 김현진대표는 "열정"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한두 사람이 아닌 여러 명의 열정이 모여 마늘향기 제빵 분야의 기술 발전을 이뤄냈고, 자기 개발에 많은 노력을 쏟아부으면서 지금의 수준이 됐다"고 말했다.

 

개성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고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제빵 제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비자 입맛을 맞추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현진대표의 역작은 바로 서해고속도로 휴게소에 행담도점과 경기도 광주점 개설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생산공장에 명절특판을 했던 것과 현대백화점의 행사에 선보인 마늘빵만의 맛은 이미 입소문을 통해 크게 확산되고 있는 현실에 있다.  


그간 끊임없이 빵을 구워 왔고 지금도 굽고 있는 김현진대표는 단순히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성공의 이면에는 마늘 빵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과 그 열정을 지탱하는, 지금 시대에 되짚어봐야 할 헌신과 배려, 책임과 사명감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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