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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식산업경제공동체 송일영회장 DYNAMIC KOREA NEWS 편집운영위원장에 위촉
  • 편집국
  • 등록 2022-12-31 12: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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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경제공동체 송일영회장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준 지식산업경제공동체 송일영회장이 

본지 조대형대기자의 추천으로DYNAMIC KOREA NEWS 편집운영위원장에 위촉됐다. 

송일영 회장은 특히 중소상공인 10명을 엄선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우수경영인대상자로 추천된다. 

 

다음은 코로나19로 인한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존폐 위기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정책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송일영회장과의 대담 내용 전문이다 

 

코로나 여파에 따른 복합경제위기로 경영난 심각···경제구조 개선·정책지원 필요

 

--- 지식산업경제공통체 회장으로 오랫동안 재임해 왔다. 그간 어떤 활동을 전개해 왔는가 

 

“중소상공인들이 기를 펴고 소상공인이 자부심을 갖도록 지식산업경제공통체가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 특히 각 중소기업 제품들을 소비자와 직접 매개하는 유통경제 분야에도 기여했고. 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촉진했는가 하면, 이 밖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자생력 강화, 해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미연방국 하원의회 김창준 전의원과 함께한 송일영회장


상생과 공존이 중소기업이 활성화에 기본이 돼야 한다고 평소 강조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 그간 우리 경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힘의 불균형으로 인해 경제성장의 과실이 대기업 등 소수에 집중되고 양극화가 심화돼 왔었다. 이 문제를 그대로 두고는 우리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없다. 그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무엇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를 수평적으로 전환하는 경제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의 강점을 인정하고 분업적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래서 각 경제영역간의 ‘상생과 공존’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 기업간의 상생협력 문화를 만드는 것이 쉽진 않을 것 같다.

 

“3만달러를 넘어 4만, 5만달러의 튼튼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꼭 만들어야 한다. 물론 공정경제를 위해서는 기술탈취 문제, 수위탁거래 불공정행위는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다. 그러나 진정한 ‘상생과 공존’을 위해서는 규제나 처벌도 중요하지만 자발적 상생협력을 확산하고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 그렇다면 지식산업경제공동체 회장으로서 새해에도 대·중소, 소상공 기업 간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인가

 

“물론이다. 기업은 상생과 공존, 연결 문화야말로 지식산업경제공동체가 추구하는 모티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과 기업간의 상생협력 기업은 각 기업이 보유한 복지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협력사·미거래기업까지 공유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 지식산업경제공동체는 이에 부응하여 자발적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업종ㆍ분야의 대기업 및 각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상생과 공존의 가치가 더욱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과의 경제협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 현재 각 자치단체별로 규제자유특구가 출범하면서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런 문화에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현재 지자체별로 특구사업 전담조직이 신설되고, 실증 등을 지원할 예산이 집행되는 등 어느 정도 채비를 갖춘 것으로 알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발판이 될 것이다. 지식산업경제공동체도 이에 부응하여 지자체 특구사업의 실증과 사업화를 적극 도모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특구지정의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산업경제공동체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지식산업경제공동체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데이터(Data)와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되는 ‘경제 최강 DNA 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수요 촉발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특히 제조데이터센터의 데이터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AI와 어떻게 접목될지, 그 활용가치가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선도국이 될지를 결정할 포인트가 될 것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경쟁력의 원천인 DNA에 대한 혁력강화를 통해 기업과 산업혁신의 마중물을 제공하고 혁신 선도경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그동안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환경개선에 집중된 느낌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바뀌어야 하지 않는가?

 

“최근 온라인 판매의 급격한 증가, AI 등 새로운 기술의 보급 등 소상공인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내년에는 정책지원의 중점을 온라인쇼핑과 스마트스토어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정부 측에 제안하고 싶다. 특히 중소기업,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지원 예산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소상공인이 직접 또는 1인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 소상공인의 제품이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입점비용과 콘테츠 제작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측의 장려가 요청된다.”

 

--- 소상공인들 단체의 정치세력화가 논란이 되고 있다. 소상공인 단체 측은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보호와 육성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원하고 있다. 소상공인기본법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우리나라 사업체 다섯 개 중 네 개 이상이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등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간 개별법 또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새로운 소비·유통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시급히 마련될 필요가 있다. 

소상공인기본법이 소상공인을 ‘독립적 정책영역화’하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또한 소상공인 업계에서도 기본법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육성과 보호의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당당한 성장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 2023년엔 어떤 사업에 중점을 두실 계획인가?

 

“첫째, ‘스마트 대한민국(스마트 공장,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상점)’을 구축하는 것이다. 

제조데이터센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AI 기반 제조혁신 가속화 등 세계 최강의 경제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둘째, 혁신적 창업생태계 인프라를 조성해 ‘4대 벤처강국’을 구현하는데 일조하겠다. 

특히 혁신창업 인프라 조성 및 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 육성,셋째, 온라인·스마트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혁신역량을 제고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이며.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스마트 상점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넷째, 상생과 연결을 통한 공존의 토대를 구축하는 일이다. 자상한 기업을 지속 발굴·홍보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상생결제, 사내벤처 등 협력생태계 구축을 강화하겠다.”

 

--- 끝으로, 2023년 새해를 맞아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린다.

 

저는 윤석열 정부 들어 가장 잘한 것이 공정과 상식의 사회를 강조한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에 가보면 중소기업인들의 기가 살고 소상공인들이 경제주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느낀다. 새해에도 주식회사 지식산업경제공동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대형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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