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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김미경 의원 고양항(가칭)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정질의 펼쳐
  • 송호령
  • 등록 2024-04-19 19:16:31
  • 수정 2024-04-19 1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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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리버버스와의 연계성으로 행주권역의 관광활성화
  • '창릉지구 훼손지복구사업'과 체류형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한옥마을 조성사업' 설명
  • 행주어촌계에 대한 충분한 상생방안과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


고양시의회 김미경 시의원이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고양시의회 제공)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미경(국민의힘, 능곡․백석1․백석2) 의원은 19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항(가칭, 이하 고양항)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정 질문을 펼쳤다. 

 

 이날 시정질문은 고양항 조성을 통해 서울시의 새로운 정책사업인 한강리버버스와의 연계성으로 행주권역의 관광 활성화와 고양시 미래를 바꾸는 추진력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미경 의원은 고양항 인근에 추진중인 사업인 '창릉지구 훼손지복구사업'과 체류형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용역을 설명하면서 “두 사업은 행주산성 일원을 관광지로 조성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없지만, 기존부터 행주산성 일원이 관광자원으로 가지고 있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접근성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말했다.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으로 “고양항을 통한 한강리버버스 노선 연장은 수상교통이 대중교통의 보조수단으로써 접근성이 개선될 것.” 이며 “이는 한강 수변관광벨트의 한 축이 됨으로써 수도권의 수변관광특구로 지역 활성화에 대한 효과도 클 것.” 이라며 이동환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준비를 강조했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금년 12월까지 고양항(가칭)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하여 위치 선정 및 시설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행주권역의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에도 공감을 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고양항 조성을 위한 검토 단계에서 행주어촌계에 대한 충분한 상생 방안과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적극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기를 요청했다.

 

[다이나믹코리아뉴스=송호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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