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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독고영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연예인총괄지원본부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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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12-31 09: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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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조직확장 총괄, 선대위내 방송문화예술정책 조력할 듯”

영화배우 독고영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연예인총괄지원본부장에 임명

 “연예인 조직확장 총괄, 선대위내 방송문화예술정책 조력할 듯”


탤런트 겸 영화배우 독고영재(사진)가 국민의힘 윤석열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연예인총괄지원본부장에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영회배우 독고영재를 연예인총괄지원본부장으로 임명하는 인선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그는 이미 윤곽이 드러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운영과 대선정국에서 직능별 연예인 조직확장 역할을 총괄한다.


영화배우 독고영재의 연예인총괄지원본부장 임명은 일찌감치 예고됐다. 윤석열대통령후보 경선 당시부터 방송문화 예술인들과의 교류역할을 맡으며 연예계에 실질적인 좌장 역할을 했고, 권성동총장과의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윤석열 후보와의 신뢰도 두텁다.


독고영재 본부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의 경쟁력이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일부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조정 국면에 접어드는 추세도 보인다”면서, 독고본부장은  “다들 동요 없이 목표인 정권교체를 향해 정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독고영재 본부장은  “최근에 윤석열후보의 지지율이 민주당과 상당한 격차를 유지하면서 당 전반에 다소 들뜬 분위기가 감지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낮은 자세로 정권 교체를 위한 행보에 나설 것을 주문한다”고 했다.


연예인총괄지원본부 출범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독고영재본부장은 “새로운 연예인조직 확장을 위한 논의가 끝난 상태”라며 “연예인총괄지원본부가 출범하면 곧바로 2030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을 재개해서 조직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독고영재는 이명박대통령과 박근혜대통령 당시에도 연예계 지원조직에 실질적인 좌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그는 윤석열대통령 후보가 선출 뒤 각계인사들을 두루 만나 의견을 구하는 등 멘토역할을 역할을 자청해 왔다.


권성동사무총장과는 고향이 같은 강릉 선후배 사이인 동시에 연예인 가운데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최측근으로 꼽힌다.


                                                 조대형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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