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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고 더러운 여자, 추미애, 추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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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01-11 03: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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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깽판 정치의 막장정치를 중단하라

추하고 더러운 여자, 추미애, 추한 것들 

 깽판 정치의 막장정치를 중단하라

 

                                    조대형 대기자


무엇이 ‘추’(醜)인가. 아름다움의 결핍인가, 악의 표상인가. 아니면 혐오와 역겨움을 불러일으키는 속성들의 총체인가. 작금의 대선정국의 와중에서 정치권의 추한 여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정치사에서 최악의 마키아벨리안으로 평가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의원이 대표가 연일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부인 김건희여사를 매질하고 있다. 

문제는 ‘민주, 대화, 평화, 소통, 통합’을 정치적으로 팔아먹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추미애가 연출하는 ‘독선과 배척과 불통’이 국민의 정치의식과 민주적 정치문화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신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또 제멋대로 추태를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연출한다는 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미애는 자신의 기만과 본성의 깽판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망해갈 것이다. 

국민들은 이미 추미애에게 ‘너는 아니다’라는 신호를 계속 보냈는데, 자신 혼자만 참패를 참패로 인식하지 않았다. 위기를 위기로 인지하지 못하는 정치인은은 이미 생명력을 상실한 정당이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왜 추미애를 왜 외면하고 있을까? 그 답은 김건희여사가 대기업이라면 추한 여자 쌍말의 대명사 추미애는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이 대기업을 이기려면 고객에게 꿈과 신뢰를 명확하게 줘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익숙한 대기업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추미애는 꿈을 팔아야 하는데 꿈도 없고 실력도 없는 정치인을 누가 지지하겠나. 지금 생각하면, 방랑 김삿갓으로 대표되는 시인 김병연이 선견지명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일단 무거운 주제를 뒤로 하고 그 시구를 보자

- 秋美哀歌靜晨竝(추미애가정신병),- 雅霧來到迷親然(아무래도미친연),-凱發小發皆雙然(개발소발개쌍연),- 愛悲哀美竹一然(애비애미죽일연), 이 말을 직역하면 “가을날 곱고 슬픈 노래가 새벽에 고요히 퍼지니- 아름다운 안개가 홀연히 와 가까이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둘 다 그러하여.- 사랑은 슬프고 애잔하며 아름다움이 하나인 듯하네.” 라는 뜻이 담겨있지만, 추미애에게 해당되는 것은 소리글 그대로를 보면 숙독하면 답이 나온다.

 

하여간 추미애의 짓거리에 정권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요란하다. 입법·사법·행정 권력과 언론·시민단체까지 장악해 폭주하던 기세는 간곳없다. 

20년 장기 집권의 꿈은 미몽(迷夢)으로 끝나가고 있다. 오만의 늪에 빠진 문재인 정권이 주권자인 국민까지 능멸하자 민심이 폭발했다. 

문 정권을 옹위해 온 어용 지식인들조차 총체적 실정(失政)을 부인하지 못한다. 변명을 늘어놓기엔 부동산 문제를 비롯한 폐정(弊政)이 너무나 심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 정권 추종자들은 정권의 무능과 위선이 민심 이반을 초래했음을 인정하면서도 지지를 거두지 않는다. 

‘문 정권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수구 적폐 세력인 국민의힘보다는 낫다’는 궤변이다. 그러나 정권의 무능과 위선에 대한 피상적 비판은 문재인 정권의 본질인 도둑정치(kleptocracy)를 은폐한다. 도둑정치는 정치 후진국에서 집권 세력이 권력을 이용해 부정 축재하는 관행을 가리킨다. 문재인 도둑정치의 심각성은 정권 핵심 집단이 권력 비리를 저지르는 차원을 넘어 국가기구와 공권력을 통째로 사사화(私事化)한 데 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며 일체의 사회적 특권 계급을 부인하는 공화정이다. 그런데 문 정권 4년 폭주로 법의 보편타당성이 초토화되었다. 대통령과 정권 실세들이 법 위의 성역으로 군림하면서 국가의 존재 이유인 공공성을 자기 진영의 사익에 종속시켰다. 그 결과는 참혹하기 짝이 없다. 정의와 공정이 무너지고 상식과 윤리가 해체되었다. 정권 최상층부가 자기들 당파의 사익을 국익보다 앞세울 때 공직 윤리가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LH 사태야말로 생생한 증거다. 윗물은 맑은데 아랫물이 흐린 게 아니라 썩어버린 윗물이 아랫물까지 부패시켰다.

 

도둑정치가 자초한 권불오년의 살풍경은 다음과 같이 진행될 것이다. 난파선으로 침몰하는 문 정권에서 탈출하는 기회주의자들이 속출한다. 관료 사회의 복지부동으로 정권의 영이 서지 않게 된다. 대깨문은 머리 깨지는 극단적 언행을 남발해 극렬 소수로 고립된다. 정권과 문빠들의 목소리만 앵무새처럼 재생하는 어용 언론과 친정부 시민단체들이 정권의 붕괴를 앞당긴다. 영악한 어용 지식인들은 자신이 권력 내부의 양심적 비판자였다는 변명으로 제 살길 찾기 바쁘다. 우리가 박근혜 정권 몰락기에 지겹도록 본 권력정치의 추태가 재현되고 있다.

 

당신의 시대를 사상으로 포착한 시대정신의 철학은 도둑정치를 온몸으로 거부한다. 공동체의 근본 규범을 무너트린 도둑정치는 한국인의 존엄과 나라의 미래를 파괴한다. 도둑정치를 혁파해야만 공정과 규범이 살아난다. 공공성을 살려야 정의와 상식이 부활한다. 그런 나라만이 국제정치적 도전과 사회경제적 위기에 응전할 수 있다. 국민주권의 현장인 선거는 준엄한 역사의 법정이다. 주권자인 국민이 도둑정치를 심판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는데 추미애의 추태는 끝이 없다. 엄한 김건희여사는 그만 욹어 먹어라.

이런 가운데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는 “추 전 장관의 반복되는 ‘쥴리’ 언급은 구태해도 한참 구태했고 수준이 낮아도 이렇게 낮을 수가 없다”며 “민주당 스스로는 부끄럽지 않으냐. 남의 당 사람도 부끄러울 지경인데”라고 했다.

이상민 민주당 의원도 추 전 장관의 행보에 대해 “선거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백해무익하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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