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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란 무엇인가’ '국민들의 침묵'을 강요한 문재인정권은 정상이 아니다
  • 편집국
  • 등록 2022-02-01 0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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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농락한자들의 정권연장을 용인해선 안된다

‘국가란 무엇인가’ '국민들의 침묵'을 강요한 문재인정권은 정상이 아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농락한자들의 정권연장을 용인해선 안된다 

 

                                    조대형 대기자 


오늘 2월1일은 임인년 새해에 맞는 설날이자, 민속명절이다. 

오늘의 글이 “국민들의 침묵을 강요했다.”로 시작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침묵하지 아니하였다’고 버티고, “걷잡을 수 없는 저항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권에 천착”하는 이 현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일천한 백성들의 저항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3월9일의 누군가는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까닭에 국민들은 정답을 찾으려 들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권력자’들의 실체이다. 

분노의 함성이 침묵을 강요하는 문재인정권을 무너지게 하는 오늘, 한국의 정치는 저 399년 전 인조 시대로 되돌아갔다. 그 무능하기만 했던 천윤(天胤:인조의 字)망령이 아직도 여전히 한반도를 떠돌고 있다. 어쩌자고 역대 한국역사의 가장 무능한 자가 또 다시 권력을 틀어쥐려 하고 있으며, 어쩌자고 사악한 일개 전과자가 국정을 마음대로 농락하며 그 위에서 광란의 굿판을 벌이려 하고 있는가.

 

백성들에게 불행을 가져왔던 조선조 인조시대를 꼭 빼다 닮은 문재인정권은 대개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났다. 그들의 신도들, 즉 용공세력들이 김정은에게 충성을 바쳤던 것처럼 독재자에게 부역하는 경우가 하나고, 이재명처럼 비리와 부패를 국정운영과 일체화하려는 것이 다른 하나다. 황홀한 순간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것인가. 그 지겹고도 가혹하기만 한 문재인정권의 임기가 다하기까지 장장 5년간을 계속해서 울고 지내야 했던 국민들은 이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다는 설레임만으로 고갈된 가슴을 적신다.

특히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발사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북한의 만행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함구로 일관하고 있고, 남침이 분명한 한국전쟁에 대해서도 남북한 모두의 쌍방 과실이라고 말하는 이 작자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다. 

 

권력의 성채에서 지배자들이 강요하는 굴종과 핍박을 성채 밖의 백성들이 인내할 수 없는 한계점에 다다랐을 때 백성들은 체제를 극복하려는 투쟁에 나서며, 이 투쟁은 개인간의 사적 감정에 지배받는 원한관계와는 다르게 나타나야 하지만, 사실은 그 피해가 고스란히 이재명에게 향하고 있다. 물론 문재인에 뒤를 잇는 이재명이라는 작자가 제법 괜찮은 인간이었다면 이를 거부할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이런 불악당들의 공유는 반항하는 백성들의 집단적 에너지를 결집시키는 힘이 되고, 반항이 승리를 획득하게 되어 있어 혁명으로 진화되고 있다. 

 

또 하나 문재인과 이재명은 국가의 미래보다 엄정(嚴正)하게 코로나가 창궐(猖獗)한 세상을 자신의 실정들의 방패로 삼았다는 사실과 그 의미 뿐 아니라 권력의 심성이 코로나 장막 속 지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서로 소통하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코로나의 장막 안에서 벌어지는 반(反)인간적, 반사회적 (범죄) 행위의 공범이 된 것 같은 조마조마한 가책(呵責)을 느낀 것들을 지금이라도 자복하라. 

코로나 장막 안의 절망 속에서 만들어지는, 몇 개인의 희생을 전제로 한 희망의 연대(連帶)는 백성을 긍정하게 하는 아름다운 장면도 있었다. 허나 당신들 문재인정권의 노력으로 그 난관이 극복되지는 않았다. 자연이, 시간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 저 모순을 해결했다.

지난 4.15 총선에 이어 3.9 대통령선거와 맞닥뜨린 우한 폐렴의 ‘疫의 장막’이 우리에게 주는 뜻은 무엇일까? 우리 백성들은 어진 존재인가?

 

모든 불행의 원인엔 시작과 끝이 있다. 근본 원인은 문재인정권의 출범에서 비롯되었다.

정치적 적대세력을 보복하기 위하여 남용된 문재인 권력은 궁극적으로 한국 정치발전을 가로막고 민주주의와 법치사회에 회복불능의 상처를 입혔다.

문재인의 친종북 세력들이 도달하고자 하는 최종 목적지는 평등주의 체제, 사회주의 국가다. 한반도에서 역사의 순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익 사회인 자유주의 체제의 사회에서 우파가 수세에 몰리고, 평등주의를 신봉하는 좌파가 공세를 취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문재인정권의 연장은 역사의 순리에서 벗어나는 것과 같다. 만약 순리대로 작동했다면 북한 체제는 벌써 무너졌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 반대이다. ‘거지공화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독재국가 북한이 기세등등하게 떵떵거린다.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고 농락한다. 남한의 종북·좌파 세력들이 민주시민, 평화시민, 통일시민이라는 가면을 쓰고 곳곳을 누비면서 파시스트적 폭력을 자행해도 수사기관은 외면하고 있다.

북한이 듣기 싫어한다는 이유로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6·25전쟁 당시 끌려간 ‘납북자’ 명칭

‘실종자’로 바꾸는 법안을 발의한 일도 있다.

 

한국은 사상 분단국가, 정치 후진국가다. 사상의 분단 극복과 정치 발전 없이 통일과 선진국 도약은 불가능하다. 남한의 자유주의 체제가 북한과 남한의 종북 주체 사회주의자들로부터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권력정치와 민중민주주의가 대의민주주의 정치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허풍쟁이 김정은의 북한을 닮아가려는 이재명후보, 지신인들과 세력들이 집단주의 가치를 앞세우고 평등주의 사회를 구축하고자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 오늘의 좌파정권 자화상이다. 이미 지나가 버릴 문재인정권과 정권을 훔치려고 재랄을 떠는 이재명의 야욕에 대한 비난은 세계적 아이돌 그룹 BTS(방탄소년단)는 2013년 데뷔곡의 하나인 ‘No More Dream’(더 이상 꿀 필요 없어)에서 우리나라의 슬픈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얌마 네 꿈은 뭐니? 허허, 난 참 편하게 살아. 꿈 따윈 안 꿔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해. 전부 다 똑같이 나처럼 생각하고 있어. 새까맣게 까먹은 꿈 많던 어린 시절, 대학은 걱정마. 멀리라도 갈 거니까. 네가 꿈꿔 온 네 모습이 뭐야. 너의 길을 가라고. 어른들과 부모님은 틀에 박힌 꿈을 주입해. 장래 희망 No. 1. 공무원. 강요된 꿈은 아냐. 지옥 같은 사회에 반항해. 꿈을 특별 사면, 억압만 받던 인생, 네 삶의 주어가 되어 봐. 너의 길을 가라고, 나약함은 담아 둬. 살아가는 법을 몰라. 날아가는 법을 몰라. 결정하는 법을 몰라. 이젠 꿈꾸는 법도 몰라. 자 다시 꿈을 꿔 봐!” 

이 시대의 보수주의란 국가의 정체성을 팔아넘기는 정치세력이 아니라, “어딘지 모르게 국민들의 삶을 불편하게 만드는” 친종북, 용공주의 권력 체제에 대해 나름의 몸짓으로 저항하는 세력임을 주지시키면서, 임인년 구정 첫날의 세상모서리에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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