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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째 미스코리아 眞 이승현, 23세 고려대 경제학과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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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10-28 08: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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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진 수상자 이승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진 수상자 이승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년 미스코리아 진(眞)의 왕관은 23살 경제학도 이승현씨에게 돌아갔다.

글로벌이앤비가 주최하는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은 26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사회는 방송인 김태진과 2019년 미스코리아 미(美) 당선자인 신혜지·신윤아씨가 맡았다.

올해는 지역 예선에서 입상한 54명의 후보자 중 심사를 거쳐 단 30명만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또 예년과 달리 더 치열해진 경쟁 속에 진·선(善)·미 각 1명씩 단 3명의 당선자가 탄생했다.

진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생인 이승현씨다. 그는 스스로를 ‘트렌드 세터’라고 소개한 뒤 “글로벌 패션 브랜드 CEO로 도약하는 것이 꿈”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왕관을 머리에 얹은 후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왕관은 더 잘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진 수상자 이승현(가운데), 선 수상자 유시은(왼쪽), 미 수상자 김고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진 수상자 이승현(가운데), 선 수상자 유시은(왼쪽), 미 수상자 김고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선은 유시은(25·서울·연성대 항공서비스학과)씨에게, 미는 김고은(22·경기인천·인하공전 항공운항과)씨에게 돌아갔다.

글로벌이앤비 측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올해 더욱 파격적이고 트렌디한 변화를 보여줘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을 얻었다”며 “미래 여성 리더의 옥석을 가려내는 대회 현장과 본선 진출자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애정 어리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내달 11일 오후 8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와 케이블채널 SmileTV, TVAsia, Weetv에서 녹화 방송된다.

[조대형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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