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재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
[조대형대기자]
□ 옥재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1일(금) 열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평생교육국 프로그램의 확장과 문화, 예술 분야 프로그램 강화를 제안하였다.
□ 서울시 평생교육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교-대학 연계 인재육성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한 고교별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격차 해소, 교육여건 개선 및 인재육성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와 대학을 연계한 다양한 진로,적성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규, ▲동아리, ▲방과후, ▲진로·진학 등 총 4개 분야의 세부 과정으로 분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최근 예체능 계열 교육의 중요성과 증가하는 수요로 이미 초등 교육과정부터 체육과 예술분야 교육시수가 과거에 비해 확장 운영되고 있다. 이에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도 흐름을 반영하여 교육의 다양화 및 학생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ㅇ 초등학교 음악, 미술, 체육 과목 교육시수
구 분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
교
과
(군) | 국어 |
| 408 | 408 | |||||
사회/도덕 | 272 | 272 | |||||||
수학 | 272 | 272 | |||||||
과학/실과 | 204 | 340 | |||||||
체육 | 204 | 204 | |||||||
예술(음악/미술) | 272 | 272 | |||||||
영어 | 136 | 204 | |||||||
계 | 1,408 | 1,768 | 1,972 |
□ 이날 감사에서 옥재은 시의원은 고교 연계 프로그램에서 정규, 동아리 방과후, 진로뿐만 아닌 예술 분야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기를 주문하였으며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예술 분야 관련 대학 학과들과의 협력으로 양질의 인적 재원 확충 방안을 제안하였다.
□ 옥 의원은 “시민이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평생교육국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음악, 미술, 체육 등 문화와 예술 분야가 더욱 확대되고 다양화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해당 분야 졸업생들의 구직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