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중년이 된 두 아들이 노모(老母)를 위한 음악회를 연다.
한 어머니는 항암치료과 투병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고, 다른 어머니는 아픈 무릎을 이끌고 일하며 아들을 멀리 두고 평생 마음 고생을 했다.
두 어머니와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에게 이 작은 음악회로 감사와 사랑을 표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어머니가 직접 고르신 곡들로 편성되었으며, 클래식 연주라면 가곡이나 오페라 아리아가 없고, 어머니 삶의 희로애락과 애환이 묻어있는 정겨운 가요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성악가이자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윤혁진 감독과 피아니스트 백주엽씨가 무대를 이끌어가고, 탤런트 겸 가수로 사랑받는 김성환 씨의 특별무대와 한국 장애인 아티스트의 아이돌인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 뮤지컬 배우 이지은과 박준용 그리고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들로 구성된 밴드팀도 같이 연주한다.
공연일정 : 5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연주 장소는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강남구 압구정로22길 21)
주차 : 압구정 광림교회 뒷편 광림사회봉사관 지하 주차장을 이용
지하철은 3호선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
티켓 구매 인터파크 티켓 https://tickets.interpark.com
R석 5만원, S석 3만원
기타 문의는 010-6889-4836, 010-3402-1442
[다이나믹코리아뉴스=송호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