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이 대표가 조금 전 입원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보국은 지난 7일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총선으로 하지 못하고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16일부터 정상적인 당대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입원사유는 구체적인 병명이나 증상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1월 흉기피습 사건과도 무관하다는 설명뿐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대표의 입원 소식이 알려지자 이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쾌유를 기원한다는 뜻을 전해다고 한다. 이 대표는 이같은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