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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마패를 거머 쥔 진문 무사들
  • 편집국
  • 등록 2020-12-07 08: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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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수장이지, 진 문파의 보스가 아니다

세상사 파발마 

 ▲ 조대형 대기자 

 

문재인대통령 마패를 거머 쥔 진문 무사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수장이지진 문파의 보스가 아니다

 

정치라는 것은 진실한 정치인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다저 역시 그런 후보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고 싶다.”

 

내년 보선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모 실력자가 지난 모 일 라디오에 출연해 한 말이다이 사람이 진실한 정치인을 언급한 이유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문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한 이후 여권 곳곳에 진실한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문재인 사람을 자처하는 이들이 줄지어 보선 앞으로’ 향하면서다현 정부 청와대 실력자들이 주축이다

 

진실한 사람들은 문 대통령의 정치적 자신이 문빠들이 판을 가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들 문빠들의 지지를 받지 않고는 서울시장이든부산시장이든 생각 자체를 말아야 한다

 

중요한 건 문 대통령과의 친분이나 청와대 근무 경력이 마패처럼 쓰인다는 의미의 마패론까지 나오는 실정이다이같은 형상은 진문의 보스 대통령이 양탄자를 깔아 주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에들러 유추해 본다대통령이면 대한민국 대통령이고 여당에 당 대표가 있지만 대통령은 최고 정점의 어른이다.

 

어른이 어른 노릇 하지 못하고 편 가르기에 앞장서거나 이뿐 자식만 품에 끼고 미운자식은 천덕꾸러기 만들면 그 집안 꼬라지 이미 틀린 것이고 어른은 어른 대접 받기 틀렸다.

 

애미가 큰자식만 자식 대접하고 작은 자식은 제사도 지내 않을 놈이라고 천대하면 결국 그 집안은 볼짱 다본 집안이다.

 

집안에 흉허물이 묻히지 않고 없는 허물도 만들어 담을 넘게 되면 동네 망신 집안 망신 다시키게 되는 것이다.

 

지금 친문과 문 대통령이 하는 짓이 딱 그 꼬라지다

추장관과 윤석열총장간의 마찰 내홍이 끊이지 않고 당 대표의 도 서지 않는 것을 탓할 자격도 없고 흉볼 자격도 없다야당은 그럴 수 있다그러나 여당은 국정을 책임진 정당이기 때문에 야당과 입장이 다르다.

 

국민들은 냉혹하다특히 여당과 대통령에 대해서는 비정하리 만치 냉혹하다정치는 단칼이다그리고 반성을 할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친문들의 오기는 아빠가 완장을 채워주고 껄렁패 왈패 같은 행동을 하도록 뒤에서 부추긴 것이다그래서 국민인지 동네사람인지 집안문제가 담 밖에서 논란이 되면 神主도 돌아앉게 되어 있고 동네 사람들 손가락질에 그 동네 살지도 못하게 되는 것은 뻔한 이치다.

 

문 대통령과 가깝다고 거들먹거리는 친문이라는 것들이 완장 찬 것처럼 행동을 하면 비 문계들은 배알이 없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도 눈도 있고 귀도 있어 볼 것 다 보고 알 것 다 안다.

 

적어도 대통령을 주군으로 섬기는 친문이라면 문대통령이 근 大過없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기 위해 손가락에 피를 묻혀서라도 최선의 보필을 해야 하는데 지금 하는 짓이 대통령을 위해서 하는 짓인가지놈들 밥 그릇 챙기기 위해 하는 짓인가?

 

아주 쌍 것들이 하는 짓을 하고 있다진정 친문이라는 것들이 이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주둥인지 아가리 인지 입안에 냄새가 나도록 쿡 다물고 있어라.그리고 모가지 힘 빼고 완장 벗고 심산유곡 명승대찰 조용한데 가서 참회하고 기도하며 정진 하라.

 

친문들도 계산을 잘해야 한다.

 

과연 문재인 대통령이 향후 정치일정에서 친문들의 장래를 모두 보장할까

친문들의 마패와 완장은 대통령 1인의 통치대 의회 중심의 정치’, ‘반정치주의대 정치의 복원’, ‘분노와 배제의 정치대 대화와 타협의 정치등 우리 정치의 근본적 쟁점이 깔려 있다


친문들은 지금 문재인 대통령에게 잘 보여 권력을 유지하려고 비문 정치인들을 흔들어대고 있다. 그런 행위가 결국은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장래를 무너뜨리는 것일 수 있다

정치, 길게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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