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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망나니 추미애, 윤석열 검찰총장 참수 실패
  • 편집국
  • 등록 2020-12-27 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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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현 정권은 추미애에게 도부수 역할을 하게 했을까?
  • 노무현을 참혹하게 만들었던 화려한 전력을 높이 산 건가??

조대형 대기자

망나니, 참수형을 집행하는 사람. 살인이라는 부담스러운 일을 맡고있는 상당히 특수한 직업이다. '회자수(劊子手)' 또는 '도부수(刀斧手)'라 하기도 한다.

프랑스에서는 사형 집행인을 무슈 드 파리라고 불렀다. 한국어로 해석하면 '파리의 남자'. 업무 상 파리에만 거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주로 죄인이나 천인들이 이 일을 담당하였다. 자신이 참수하는 죄인보다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죄를 지은 죄인들이나 사형수가 사형을 면하는 대가로 처형인 일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러한 비극한 일을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스스로 했을리는 없겠지만, 하여간 현 정권의 윤석열 죽이기에 있어 망나니 역할을 한 것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사실 망나니들은, 비록 상대가 죄인이라고는 해도 살인을 직업으로 삼는 만큼 망나니는 사회에서 천시되었다. 민간에서 참수형을 집행할 경우 상당수가 사형 또는 그에 준하는 죄를 짓고 형을 면하는 대신 망나니 일을 하는 갈 때까지 간 막장 인생이었고 교수형이나 사약, 군문에서의 참수형 등은 직업이었으나 이들 역시 좋은 취급은 받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살인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란 점 이외에도 망나니 본인들이 먹고 살자고 사람을 죽인다는 죄책감 때문에 정신병을 얻는 경우도 많았다. 이들이 그렇게 술에 절어 살던 이유가 술에 취하지 않으면 그 끔찍한 기억이 자주 떠오르기 때문이라 한다니 그저 안습...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신병에 대해 이해가 극도로 부족했던 전근대 사회에서는, 망나니들의 이런 가슴아픈 사연을 망나니란 직업의 천성인 것처럼 매도하면서 마치 사람이 아니기라도 한 것처럼 천시했다.


이 부분에서 궁금한 사실 하나. 도대체 왜 추미애장관은 윤석열을 죽이는 ‘망나니’ 역할을 자처했을까? 윤석열의 목을 단 칼에 베어야 하는 현 정권에게 추미애장관과 같은 망나니 역할을 잘해 낼 수 있는 적임자가 추미애 뿐이라는 판단을 한 배경에 특이한 이유가 있겠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 간 화려한 전력을 높이 산게 아니냐 하는 생각이 아니드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흉측하고 비열한 윤석열 죽이기의 망나니 역할과 관련, 

추미애장관이 현 정권과 짜고 한 일이라는 걸 모르지 않는다. 

또 윤석열의 토진이 사실화 되면, 추미애장관은 자신이 정부여당의 맹주 자리를 얻고 댜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리라는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가슴이 벅차오른 추미애는 관료 브레인들에게 지시를 하면서 윤석열의 정치적 암살을 모의를 했다는게 대강의 유추된 사니리오다.

추미애는 주변 자객들을 고용해 윤석열를 죽이지만 윤석열을 매장까지 하는 덴 실패한다. 


한편, 추미애의 관료 브레인들은 막상 자신들이 죽여놓은 윤석열이 살아 돌아오자 죄책감과 불안감에 시달린다. 

추미애장관은 자신의 정치적 예언을 믿고 자신을 이길 자는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해 맞서 싸운다. 하지만 자신의 출세가도 효력은 차례로 깨진다. 

 

이에 따라 윤석열의 주위엔 사람이 모이기 시작했다. 국민의 힘은 운이 다해가고 있었고, 

새 세상에 희망을 품고 있던 신진 정치인들은 대중적 인기와 실력, 정의감을 두루 갖춘 ‘절호의 대선 후보’를 얻게 됐다. 


사실 추미애장관은 초조했다. 정권이후 상황에 대한 학습을 게을리했다는 지적이다. 

준비 부족 상태에서 급하게 장관을 떠맡아 검찰개혁의 정당성(legitimacy)을 스스로에게도 납득시키지 못한 채 큰 불확실성을 안고 장관을 맡은 것이다.


특히 추미애는 검찰의 최고 수장만 제거하면 검찰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제 손안에 들어올 거라고 착각했다. 하지만 추미애에게 정작 필요했던 건 성급한 거사 추진이 아니라 

검찰개혁 이후 상황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학습이었다.


검찰행정 조직에 대한 학습이 결여된 추미애는 안팎 정치에 모두 둔감했다. 거듭된 비형적 인사 행동으로 구성원들의 신뢰를 잃었다. 주변 부서와의 교류 관계도 소홀히 해 적대자들이 외부 세력과 연합하게 하는 우를 범했다.


가슴속에 품었던 큰 야망을 실행에 옮긴 윤석열 추미애의 상반된 모습은 우리에게 값진 교훈을 던진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다. 하지만 궁극적 승리는 목표와 현실의 간극을 치밀하게 경영하는 이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망나니 중에서도 특별히 더 개차반인 경우는 개망나니라고도 부르는데, 이러한 자가 추미애장관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조대형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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