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수애는 하반기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공작도시’의 주인공을 맡았다.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대기업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욕망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에서 수애는 미술관의 실무를 맡고 있는 성진가(家)의 둘째 며느리 윤재희를 연기한다.소속사 측은 “오래된 연인을 두고 성진가의 혼외자 정준혁(김강우 분)과 정략결혼한 것은 물론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차기 검찰총장과 손을 잡고 성진가와 전쟁을 시작하는 인물로 극을 쥐락펴락할 카리스마와 치밀한 감정 변주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공작도시’는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난다.
편집국 문화부 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