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음악적 가치 담은 뮤지엄, 5월 14일 용산에 개관
아티스트와 팬들의 영광의 순간 기록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5월 14일 서울 용산 신사옥에 음악 뮤지엄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를 개관한다.
이 뮤지엄은 음악에 대한 하이브의 관점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복합문화공간이다. 하이브의 음악과 아티스트, 팬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이다.
방탄소년단 등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한다. 아티스트와 팬들의 영광의 순간이 기록되고, 관람객이 오감을 활용해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된다.
뮤지엄은 하이브의 신사옥인 서울 용산빌딩 지하 1∼2층에 연면적 약 4700㎡ 규모로 조성된다.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용객은 26일 문을 연 하이브 인사이트 홈페이지(hybeinsight.com)와 다음 달 3일 개설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편집국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