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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봉 석종현논단 윤석열정부의 현충일에 문재인정권의 현충일을 반추하다
  • 편집국
  • 등록 2022-06-06 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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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김정은이 고용한 북한 프락치가 맞는가

오늘날 나라를 지키는 소중한 화두는 안보라고 생각한다. 안보는 나라의 기둥이고 중추이

다. 국가의 안전보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평화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국가의 존

립은 안보로써 지탱되며 우리 모두의 삶도 안보로써 존재하게 된다. 그러므로 안보는 국가를 보위하며 우리에게는 생명이요 분신이다. 예부터 나라의 기강과 안보는 통수권자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나라를 통치하고 보위하였다. 우리민족의 오천년의 역사를 일별하면 끊임없었던 외침의 쓰라린 역사로 점철되어 있다. 현재에도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중국, 러시아, 일본에 둘러 싸여 있으며 북한이 호시탐탐 남침을 노리고 있는상황이다. 동서고금 역사로 통해 쇠망의 원인은 나라의 안보를 상실하였을 때에 있었던 것은 역사의 교훈이다.

 

돌이켜보면 6·25 전쟁으로 민족의 비극을 낳았던 것은 대응태세가 없었던 것이 원인이다.

고려시대에 몽고가 입구(入寇)하여 항몽(抗蒙)하였지만 결국 내정간섭을 받아 치욕의 역사

를 겪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1592~1597)으로 7년간 군·관·민의 항쟁은 단합과 안

보로써 나라를 구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조선조 16대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으로 큰

국난을 겪어 역사적으로 뼈아픈 상처를 입었다.

 

외국의 사례를 보건대 로마제국이 멸망한 것은 여러 가지 원인 중에 시민이 의롭지 못함과

타락으로 말미암아 안보를 저버린 데 있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의 현대사에 있어서도 몽매 간에 잊어서는 안 될 6·25 전쟁과 같은 비극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으라는 보장은 없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고 휴전 중이다. 6·25 전쟁과 같은 민족사적 비극을 잊지 않기 위해 안보의식을 고취하여 안보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현실적으로 휴전선155마일에 북한은 고성능 무기를 전진 배치하고 있다. 이 나라의 안보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없으며 나라를 지키는 왕도(王道}는 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 있다. 특히 우리가 명심하여야 할 말이 있다. “독일인은 생각한 다음에 걷고 미국인은 뛰면서 생각하고 한국인은 뛰는 도중에 뛰는 까닭을 잊어버린다”는 말이 있다. 나라가 있어야 우리가 있다는 진리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살아야 한다.

 

오늘 6월6일은 현충일(顯忠日)이다.‘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뜻이다. 민족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추념일’이기도 하다.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다.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는 제1·2연평해전과 천암함 피격사건등 서해 NLL에서 벌어진 해전관련 기념관과 전적비가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먼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 한 후 함대 내에 전시된 천안함 선체등을 살펴봤다. 또한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찾아 참배한 후 전사자의 초상 동판을 어루만지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한 총리는 천안함 기념관을 찾아 방명록에 “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튼튼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적었다. 과거 문재인정권에선 감히 이와 같은 말을 언급할 수 없었던게 아니라,하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참으로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윤석열정부에선 가능한 게, 왜 문제인정권에선 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안했을까? 그 이유에 대하여 다수의 국민들은, 문재인은 김정은이 고용한 북한 프락치였기 때문이고, 한국을 적화통일로 끌고 가려 유인했고, 대한민국 및 태극기 부정하는, 김정은은 ‘우리인민’이리고 하는데도 문재인은 ‘남측국민’으로 단정하여 한국을 ‘남쪽’으로 호칭한 자이고, 

적화통일을 돕기 위해 한국내 방어체계를 일방으로 철거했으며, 한국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전체를 파괴 하던 중에 임기를 다한 것이다. 특히 교과서를 통해 '지유민주주의'에서 ‘자유’ 삭제하고,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한 국가’ 표현을 삭제하는 등. 비판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으로 재갈을 물렸다. 이를 한다마디로 요약하면, 문재인은 김정은에게 나라를 넘겨주기 위해 대통령 직을 수행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정권 때는 관료들의 모습은 없고, 조화만 을씨년스럽게 놓여있었다. 세월 호, 518 광주묘소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정치인들의 모습도 찾을 수 없었다.

죽음에 대한 가치를 따질 수는 없다. 모두에게 평등해야 하지만, 차이는 있을 수 있다. 단순한 사고가 아닌 국가의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는 날이다. 대한민국 국토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장병에게 국군통수권자가, 정권이, 이렇게 홀대한다면 어느 군인인들 목숨 바쳐 조국을 지키려고 하겠는가. 그동안 부패 좌파정권의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군대 가서 썩는다.’고 비하 발언을 했고, 김정은의 특보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북한의 서해 도발로 순국한 우리 장병을 추모하는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도 외국 일정을 핑계로 하루 전날 출국, 불참한 바 있다. 과연 국군 통수권자라고 자신할 수 있겠는가. 또 국회와 국민의 의사도 묻지않고‘군’을 무장해제시키면서 김정은의 희망사항을 스스로 시행했다. 이처럼 군(軍)이 노골적으로 홀대받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이제 이 나라가 온전하게 존재하기 위해서 이제 국민들에게 한 가지 남은 것이 있다면 윤석열대통령의 국방안보에 대한 관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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