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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의 드라이브 정책 뒷빋침할 당대표에 강신업변호사 급부상
  • 편집국
  • 등록 2022-12-28 22: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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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차기 당권구도, 나경원, 유승민, 안철수는 없다. 조경태, 김기현, 황교안, 권성동, 윤상현, 윤석열 권력 곁불 쬐기에 급급

국민의힘 당권도전 선언한 강신업변호사


[조대형대기자]

당원으로만 당대표 선출권이 주어진 당규개정 이후 당권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자가 결정되면서, 차기 당권을 노리는 예비 주자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인데 반해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과 관련,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친윤(親尹)그룹` 및 홍준표 대광역시장이 공개적으로 나경원 전 원 대표와 황교안 전대표, 조경태의원 등을 홀대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면서 정치권 주변에선 이외의 `제3후보론이 언급되기 시작하면서 판 키우기에 나섰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구도의 펙트는 현재 출마를 공언한 주자들이 윤석열정부를 성공적으로 견인해 갈수 없다는 것과 함께 22대 총선을 담보할 수 없다는 현실성에 기인한다고 봐야 한다.

 


현재 친윤 세력이 집권당의 주류가 됐지만, 구심력을 잃고 분화한 전력을 갖고 있다. 이들이 사실상의 친윤으로 진화하면서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당대표 적합자 문찾기에 주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국민의힘 당권 주자가 될 것인가 하는 문제가 관건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최근 윤석열대통령으르 정점으로 친윤 계파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차기 대권 구도를 전망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현재의 당권구도는 유승민, 안철수, 나경원 등의 3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22대 국회 개원 이후, 국민의힘 내 각 계파들이 파편적으로 갈라지는 가운데, 당 외곽조직으로 만 보기엔 그 덩치가 그랜드형인 사단법인 팔각회‘’가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바로 이 조직이 분화되어지는 국민의힘 조직의 일탈을 막는 역할과 관련, 

윤석열 정권 창출의 최대 주주인 친윤그룹을 결속시키는데 주력하는 것과 아울러, 그 행동의 당위성을 `미래통합당 때와 같은 분열은 절대 안 된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나경원, 안철수, 유승민을 제외한 적통 친윤 중심으로 차기 당권주자를 만들어 판을 키우겠다는 것이고, 아울러 특정 인물이 아닌 `정당·정책 중심` 후계자라고 판단되는 인물을 내세우겠다는 것인데, 이 중심에 강신업변호사가 있다는 설들이 노정되고 있다. 

 

이 부분에서 과연 국민의힘의 당권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될 것인가. 하는 문제의 답을 찾는 게 원안인데, 제3의 후보로 윤상현, 김기현, 권성동 등이 거론되기도 하지만, 제일 강력한 주자가 강신업변호사다.

 

당초 안철수의원이 강력한 주자였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친윤계가 비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버려진 카드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국면에 본격적으로 접어든 가운데, 보수정치권 최고의 유튜버로 평가되는 강신업변호사가 당대표 도전장을 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론 나경원, 안철수, 등이 잠재적 당권 주자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권성동, 권영세, 김기현 등 이른바 윤핵관 등도 거론되지만 미미한 수준이다. 

 

다만 유력 당권주자인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 `실세`로 윤석열대통령과 막역한 ㄹ것으로 대중에게도 잘 알려졌기 때문에 적정한 주자라고 주장을 하는덴 이의가 있을수 없겠지만, 당원들에게 깊은 호응도를 얻지 못하고 있고, 제22대 총선의 간판이 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리고 본다. 

 

때문에 자난 원내대표 선거 압승 독주했던 권성동 지지율도 정체된 상태다. 특히 유승민 대세론이 당원들만의 투표라는 당규개정으로 인해 흔들리자 당내 인사들도 관망세로 돌아섰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윤석열대통령과 친분이 깊다고는 하지만 권성동 전 원내대표를 지지하지 않은 상태"라는 속내를 털어놓은 사람들이 많다.

 


유승민은 배신자라는 낙인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상승세에 올라탔지만 지난 대선 경선과 대통령선거에서의 윤석열대통령과는 깊은 갈등의 골이 남아있다.

 

현재 여의도 정치권에선 친윤계가 공개적으로 `제3후보`를 띄우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 강신업변호사는 "반드시 22대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성공하는 정부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는 목적을 갖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만 당대표 출마 경쟁자들은, 여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강신업변호사가 윤석열대통령의 복심으로 인식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지만, 강신업변호사는 당의 혁신적 중장기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면서 차기 당권도전의 정책 공약을 선제적으로 내놓는 등 사실상의 ` 국민의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면서 안정적인 차기 당권 구도에 포석을 깔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의 뚜렷한 당권주자가 독주하는 상황이라면 강신업변호사가 무리수를 두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있지만, 윤석열 정부와의 연대성, 윤석열 대통령의 열성적인 지지층을 고려하면 결국 친윤 내에서 강신업변호사를 당권 적임자로 결정할 것이란 시각도 적지 않다. 정치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연대 유착이 강한 사람을 당대표로 민다는 통설도 존재한다.

 

때문에 확실한 친윤 적자를 택해 그를 중심으로 비전을 만들어서라도 당 권력을 장악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게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여러 변수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일찌감치 대권 레이스 밖에서 몸을 풀고 있는 잠재적 주자가 강신업변호사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렇다고 보면, 정부 여당의 차기 당권은 강신업변호사에게 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 지게 된다. 

 

특히 당내 경선은 윤석열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구조라는 점도 `강신업 간택론`에 신빙성을 더한다. 

 

강신업변호사는 현재 당대표 출마선언 이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책 대상별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세대(윤석열 나이 45세 이하) 국회의원 의석 50석 획득, 공직선거법 상의 수개표 의무화, 부정선거감시기구발족(공직선거법에 규정) 및 국민의힘 당 산하에 부정선거감시및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중국 삼국시대 당시 유방이 개 백정 번쾌를 좌승상까지 임명했듯 천하의 인재를 두루 구하는 차원에서 비정치인 일반국민 가운데서 지역구 의석 수 1/3이상을 공천할 것이며, 전국 17개 광역시도별 주요도시에 국민의힘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설치, 종부세 폐지, 퇴임 대법관들의 변호사 개업 금지, 사장된 사법고시 부활을 통해 변호사 시험과 판검사 시험을 원천 분리하는 방안, 각 지방별 토호 토착비리세력 척결, 대학입시 정시 100%(5년 내 순차적으로), 파업피해보호법으로 대표되는 터프한 법 제정,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인지대 등 민사소송 비용 대폭 축소, 국민의 전당인 광화문 광장에 건국대통령 이승만 강경부국대통령 박정희 동상 건립, 구 청와대에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 등 초저출산 시대에 예측력 제고를 위해 추계주기의 단축시키고, 이와 더불어 인구추계모델을 개선하여 인구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혁신정책안들이 강신업변호사에게 열광하는 이유다.

 


한편, 기본자산제와 기본주택자산제를 비롯한 정책대안 모색과 대구지역의 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제안이 이슈로로 나타나고 있다는 관측이다. 

 

법률가이지만, 문학도(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이기도 한 그가 국가 경제통으로서의 '의제설정과 정책집행에 대한 실력'을 갖춰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는 대목이다.

 

특히 강신업변호사는 대선직후 국민들과 지지자들의 요청에 따라 김건희여사 까페 회장직도 내놓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줌으로서 이른바 일반 당원들과의 관계개선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여권에 대한 지지도가 내려가는 가운데 "차기 당대표 선거에서도 영남권 당원 득표율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 뜻있는 여권 전략가들이 강신업변호사에게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친윤 핵심인사들도 "강신업변호사가 준비를 해야 한다"고 권유했다는 말도 들린다.

강신업변호사에 대한 권역별 지지단체를 비롯해 상당한 조직적인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당선, "22대 국회 원내의석 과반확보를 자신한다"는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강신업변호사는 또 “신속히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사법처리 해야 한다”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구과 국민의힘을 걱정하는 많은 동료 당원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했다. 여당 내부에서 문재인대통령 사법처리에 대한 신중론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연속 강경 발언을 내놓은 것이다. 강신업변호사는 “문재인과 이재명의 부정부패, 직권남용, 이적행위 처벌에 강신업이 앞장서겠다”고 했었다.



 

강신업변호사는 이날 발언에서 “오늘 저는 당원들로부터 공천제도개혁 등, 보수혁신정책이 우선이라는 충언을 잘 들었다”면서도 “전 정권 중요인사들의 부정.부패 행위를 척결하지 않으면 제도개혁에 탄력이 붙기 힘들다”고 했다. 이날 국민의힘 일부에서는 “문재인.이재명의 사법처리는 실효성이 없다,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강신업변호사는 문재인 전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대표를 “반개혁동맹의 정점”이라고 언급하면서 “반개혁동맹의 정점인 문재인, 이재명을 사법처리하는 것이 제도개혁의 선결조건”이라고 했다. 

 

강신업변호사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야당이 “윤석열대통령의 개인감정을 위해 이재명 당 대표를 사법처리하느냐”고 비판한데 대한 반박이다. 그는 “없는 죄를 뒤집어 씌워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무소불위의 권력자를 자처했던 게 민주당 세력”이라고 했다.

 

강신업변호사의 일련의 발언과 행동거지에서 어떤 기운이 서려 있다고 말하는 게 방정맞는 소리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유승민-나경원-안철수 구도가 지속되면서 꾸준히 대안 인물을 찾아왔다. 그 이유는 이승만,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대통령으로 결되는 뚜렷한 보수정당의 적통 후보, 다시 말해 정통성 있는 후보가 마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간 유승민과 언철수가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를 이끌었지만 그 이상은 아직 아니다. 그것이 강신업변호사에 대한 기대였다. 

 


강신업변호사가 이승만,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의 역사적 정통성을 연결하고, 특히 윤석열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수 있는 적합한 후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때문에 강신업변호사가 나경원-안철수 등의 약체 양자구도를 보완하고, 향후 22대 총선에서 지역적, 이념적 토대를 확장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국민의힘 당권주자 셈법을 타진해 보면, 나경원과 안철수는 수도권을 대표하면서 부드러운 정치 스타일인 반면, 권성동과 윤상현은 권력자 지향의 해바라기 정치인으로 각인되고 있고, 조경태와 김기현은 부울경의 대표주자로 국민의힘의 차기 당권주자군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바로 친윤을 둘러싼 적자 경쟁이 촉발된 지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서 가장 큰 상수는 누가 뭐라 해도 윤석열 대통령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일정 부분 하향곡선을 그리곤 있지만, 역대 대통령과 비교해 독보적이다.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에서 당대표가 되려면 윤석열호에 승선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선 예선도 본선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재 국민의힘의 당권 후보는 윤석열대통령에 대한 추종 경쟁일 수밖에 없는 가운데 원외정치인 강신업변호사가 태풍의 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현재의 추세라면 강신업변호사가 정부여당의 당 대표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꽤 있다. 

설령 강신업변호사가 낙선하더라도 민주당까지 긴장한다는 ‘강신업 현상’을 일으킨 것 만으로 경선의 진정한 주인공이 된거나 마찬가지다.

 


특히 ‘강신업 현상’은 보수 진영도 전략적 사고를 가동하기 시작했다는 측면에서 눈길을 끈다. 누구 말처럼 국민의힘은 장유유서(長幼有序)의 동네였다. 그러나 지금은 차기 총선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체면ㆍ전통 따위는 얼마든지 내던지겠다는 분위기다. 

 

강신업변호사와 같은 ‘원외 정치인’들의 급부상도 주목할 부분이다. 사실 지난 대선 레이스에서 경쟁관계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는 국회의원 경험이 없었다. 

심지어 윤석열대통령은 출마 경력 자체가 없었다. 

 

현역 국회의원 선수(選數)가 정치력ㆍ경륜의 반영이 아니라, 권력욕의 척도로만 비춰지는 상황에서 오히려 강신업변호사가 환호를 받는 이유는 국회의원 선수만큼 썩은 정치친으로 비례되기 때문이다. 보다 근본적으로 ‘강신업 현상’은 원외 비 국회의원 출신이 본격적으로 당대표 반열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온전히 개인의 능력만으로 평가받는 게 공정이자 정의다. 무임승차는 용납못한다. 그동안 보수 진영의 이념은 1세대 반공 보수와 2세대 시장 보수에서 발전이 멈춰있었다. 전자는 군사독재, 후자는 재벌이라는 태생적 약점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강신업변호사에게 그런 트라우마는 없다. 혹자들의 말을 빌리면 “흑수저 출신, 즉 개천에서 용이 다시 등장한 셈이다.”라거 한다. 강신업변호사는 국민들의 가치관과 행동양식을 노골적일만큼 잘 대변하고 있다. 

 

결국 국민의힘 당권주자군은 ‘친윤 적자 경쟁’을 통해 본선 후보를 따내려 할 것이다.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은 사자가 자신의 새끼를 벼랑으로 밀어 올라오는 새끼를 거두듯 당분간은 관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신업 대망론이 나온 터여서 의미심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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