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대사모 석종현총재, "당권주자 지지표명 공개적으로 할 것 "역대 정권에서 직접적 호가호위 한 정치인은 당대표 리더십 없다…
  • 편집국
  • 등록 2023-01-11 05:57:10
  • 수정 2023-01-11 23:44:58

기사수정

K-대사모(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석종현총재


k-대사모(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석종현총재는 지난 10일 당권주자 지지표명 여부와 관련해 "구정 직후에는 밝힐 수 있지 않을까 한다. 22대 총선을 승리로 견인해 갈 수 당권주자를 반드시 지지표명하여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통한 당대표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석종현총재는 또 "대통령은 바뀐 상태지만, 민주당 세력들이 도처에 암약하고 있어 완전한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다"면서 "다음 총선에서의 과반확보가 진정한 정권 교체의 완결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 개혁으로 과반의 의석수를 확보하고 그걸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 신년 단배식에서 연설하고 있는 석종현총재


나경원의원의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 사퇴에 따른 파장과, 특정 당권주자 지지표명을 누구로 할 것인가에 대해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다만 “역대 정권에서 권력자의 주변실세로 호가호위 했던 인사들을 당 대표로서의 리더 십이 결여되었다고 밖에 달리 표한할 방법이 궁색해 진다 ”고 언급한 뒤, "그런 당권후보를 맹목으로 지지하는 집단들도 분명히 잘못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을 훼손시키거나 금이 가게 했을 때 가장 이득 보는 정당, 세력은 어디인가를 주시해야 한다"며 "국익과 당익이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 욕심을 좀 자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석종현총재는 "당 대표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 당원들을 대표하는 자리다. 권력자의 주변에서 어른거리던 과거가 있는 사람들은 당권을 잡아도 당원들을 반드시 배반하게 마련이다. 동시에 적을 만들어 내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그 리더십은 상실하게 된다."고 했다.

 

또 "그게 바로 진정한 선당후사의 마음"이라면서 "그런 류의 당권자주들은 자신들의 정치이익에만 급급하지 말고 조기에 퇴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석종현총재는 "K-대사모가 보수의 요람이고 보수의 심장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항상 큰 뜻을 전하거나 밝힐 때가 됐다. 구정 전후를 해서 K-대사모 총재단 및 사무처 구성원들도 전면 재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한기자]

광고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윤대통령 스승의날 편지
  •  기사 이미지 5.11용산 부정선거 수사 촉구집회
  •  기사 이미지 윤석열 정부 2년 성과와 과제 세미나- 주최 윤상현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공감
최신뉴스더보기
우이신설문화예술철도
인기 콘텐츠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