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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강신업 변호사, 국민의힘 지지층서 조경태, 윤상현 제치고 김기현, 안철수, 유승민 등과 경쟁구도 형성
  • 편집국
  • 등록 2023-01-14 21:48:53
  • 수정 2023-01-15 0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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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5선의 조경태 의원, 4선의 윤상현 의원보다 높은 지지율 보이고 있는 것에 주목


국민의힘 당권주자 강신업변호사


[조대형대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강신업 변호사가 국민의힘 지지층서 조경태, 윤상현 제치고 김기현, 안철수, 유승민 등과 경쟁구도를 형성한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알앤비리서치가 2023.1.11. 만18세 이상 국민의힘 당원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는 

목표할당 수 2210명( 유효 표본 )에, 표본추출 방법에서 국민의힘 당원 이동전화번호 무작위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2.1%포인트( 95% 신뢰수준 ), 조사방법은 이동전화 자동응답 여론조사(ARS) 방식을 택했고, 분석방법은 조사완료 기준 빈도분석, 응답률 6.08%였다. 

 

여론조사업체 알앤비리서치리는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국민의힘 지지층 만에게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와 윤석열대통령과의 파트너십과 관련한 지지도 및 선호도를 질문한 결과, 김기현 의원이 33.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지지층 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달렸던 나 전 의원은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안철수 의원은 20,7%로 2위, 유승민 전 의원 14.3%, 각각 뒤를 이었고, 강신업변호사가 5,2%의 지지율을 보여 윤상현 의원(4.0%), 조경태의원 (2,9%) 등을 제치는 지지율이 나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강신업변호사가 당권 도전 선언 이후 대통령실과의 협력유지가 높게 나왔다는 점, 각 지역별, 년령대 지지층에서 윤상현, 조경태의원을 추월한 결과가 나왔다는 점이 이번 조사의 핵심 의미다.

 

향후 관건은 강신업변호사의 지지상승 흐름의 지속 여부다. 그간 윤 대통령과 큰 갈등 없이 일반 국민과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 대세를 형성하고 있는 강신업변호사의 지지율이 상승국면에 진입하면서 기대 이상의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강신업변호사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성희본부장은 “향후 강신업변호사의 개혁적 정책들이 국민들에게 공표했을 때 나타날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윤석열대통령의 심중에 있다는 김기현의원에 대한 지지율이 비교적 견고하고, 나경원의원이 슬럼프에 있지만, 현재의 당권주자 지지율은 크게 바뀔 공산이 크다. 

‘압승’을 공언하고 있는 김기현의원 측의 주장과는 달리,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강신업변호사의 가파른 지지율 상승에 따른 변수로 인해 올 3월8일에 실시될 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우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니 총선(大選)’으로 불리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서 윤핵관지 지지하는 후보가 패한다면, 윤석열대통령의 22대 총선 공천 개입은 사실상 경화된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땐 당권주자들의 ‘정치적 셈법’이 달라진다. ‘친윤’ 일색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계파 분열이 일어나고, 새누리당 김무성대표의 ‘과거’가 국민의힘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비로 이러한 지점에서, 친 윤석열 계파나, 반윤 세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지대에 있는 강신업변호사의 역할론이 강하게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대표적인 강성 보수성향의  강신업 변호사는 지난 3.4일 양일간 미디어토마토(뉴스토마토 의뢰)가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일반 여론조사에서 5.1%를 얻어 9.1%의 김기현 의원의 뒤를 이은 강세를 보인바 있다.  


원외 정치인이지만, 원내 경쟁자들에 비해 정치적 역량이 큰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의 약진은 이번 조사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  돋보인다. 강 변호사가 나경원 전 의원 및 안철수·김기현 의원에는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중량감 있는 정치인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5선의 조경태 의원, 4선의 윤상현 의원보다는 높은 지지율을 보여 이번 전당대회에서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신업 변호사는 현재 유튜브 ’강신업TV‘ 채널을 운영 중이다.


본 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측의 "공직선거법 제8조의8에 따라 당대표 선출 관련 여론조사는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사전 등록의무가 없다"고 설명한데 따른 보도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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