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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무적의 예비역 군단 만든다. " 민노총 자진해산 외치며 집결한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브레인들"
  • 편집국
  • 등록 2023-03-01 23:03:02
  • 수정 2023-08-31 1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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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형대기자]


자유민주의 대한민국의 현재를 말할 때, 그 버팀목 역할을 한 가장 위대한 집단을 말한다면 , 그것은 국토의 수호와 국민의 안녕, 이른바 세계적 경제강국을 만든 비결로 가장 먼저 강한 군인을 꼽는다. 그간 역사적으로 보면 좋은 군대가 있는 곳에는 으레 좋은 정부가 있었다는 사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강력함은 궁극적으로 국방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에서 나온 것이라는 정설에 뒷받침이라도 하듯 최근 김영교 예비역 준장 (육사 38기.공학박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이, ‘민주노총 집단의 자진 해산을 촉구하며, 광화문시위 대열 전면에 나섰다.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은 3월1일 오후 14시부터 서울 시청광장에서 집회를 시작, 민주노총 측의 "국민 혈세", 1500억 원을 사용한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전대미문의 사태를 규탄하면서, 민주노총의 자진해산을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나갔다. 

이날 제대군인자유노조합측 구성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시위행렬은, 시청 앞 광장 대한문에서 출발, 무교동, 종각, 을지로 2가, 광교, 남대문 등을 순회하면서 ‘민주노총은 자진해산 하라!’ 라는 구호를 외쳤다.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참가자들은 “평화파괴, 친종북 세력, 여적죄 등을 포효하면서, 이재명 사형, 문재인을 구속하라”고 외쳤다.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이라는 단체가 있었다는 것도 비상한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시위집결장에서 민주노총을 상대로 강경모드를 취했다는 자체 만으로도 이슈가 되기에 충분했다. 일단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의 진원을 알기 위해 지도부들과 스파트 인터뷰를 했다. 


 김영교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공동대표


김영교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공동대표는, 인터뷰에서.... “제대군인들의 권익과 원활한 사회정착과 더불어 이들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예우정책 발전방안을 정부 측에 제시하고자 모인 단체”라고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에 대한 단체성격을 피력한 후, “이를 위해 한국의 보훈정책과 제대군인 지원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예우정책의 필요성을 토대로 확산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보훈정책과 보훈선양 정책은 국민애국함양과 국가발전에 기여하여 왔다는 사실, 제대군인 관련 법령 및 지원정책의 실효성 검토결과 제대군인의 소수에게만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는 현실적 괴리감에 따른 정신적 예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강조한 뒤, 외국의 보훈정책에서와 같이 참전군인과 군복무한 제대군인 전체로 지원대상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정성근사무총장은 또 이어지는 주장에서, “제대군인에 대한 존중과 예우 확대방안으로는 첫째, 존중과 예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하고, 생존 참전용사의 실질적 예우증진과 더불어 다양한 계층에 맞춤식 예우 및 복지지원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민관군이 함께하는 전 국민의 의식으로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해야한다. 셋째, 정부의 확고한 추진의지와 더불어 관련 법률개정 및 예산 확보노력이 요구된다. 넷째, 제대군인들은 존중과 예우는 ‘상호’개념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스스로 대외적으로 대군신뢰와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부사관 출신을 대표하여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김석훈 공동대표는, 

“김영교 대표와 정성근사무총장께서 말씀하신 사안들을 충실하게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전교조, 민노총을 등을 향한 공세도 강화했다. 

 

“이번 3,1절을 기해 결사의 집회를 갖게 된 것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발전을 방해하는 세력들의 불의에 맞서므로써 비겁하지 않은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는게 김영교대표의 일성이었다. 



이날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시청 앞 광장 집결에는 300단 결사대가 민노총 자진해산 드라이브에 힘을 보탰다. 이날 집결에는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김영교대표, 정성근사무총장, 고태식조직본부장, 유제학사업단장, 박상규 예비역 중령 등을 주축으로 300여 명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 세를 과시했다. 

 

특히 제대군인노동조합의 과제인 예비역들의 처우 및 예우 개선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이러한 과제를 책임있게 완성하기 위해서 윤석열정부 및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제안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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