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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 방문
  • 송호령
  • 등록 2024-01-24 22:51:24
  • 수정 2024-01-25 14: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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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리겠다"
  •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힘드시겠지만 명절 잘 쇠시고 정부를 믿어달라"
  • "화재를 진압할 때 여러분 안전이 중요하다"

[다이나믹코리아뉴스=송호령 ]


주민들의 특별재난지역선포 요청에 "특별재난지역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피해 상인들을 만나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현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위원장뿐만 아니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장동혁·정희용·정진석·홍문표·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살폈다.

윤 대통령은 권혁민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준 우리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바람이 많이 불어 피해가 커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윤석열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등 비대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피해 점포 수 등 피해 현황을 꼼꼼히 질문한 뒤 상인들을 직접 면담했다. 현장에 나온 150여명의 피해 상인들은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상인 대표들을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힘드시겠지만 명절 잘 쇠시고 정부를 믿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주민들의 특별 재난 지역 선포 요청에 "특별 재난 지역 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부처 장관인 이상민 장관에게 "행안부와 서천군이 적극 협력해 필요한 것을 즉각 지원하라"고 말했다. 

오영주 장관에게는 "행안부와는 별개로 상인들을 잘 챙기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소방대원들에게 "옷차림을 보니 마치 전투 현장의 군인 같다"며 "밤새 고생이 많았다. 노고가 많다"고 격려를 하고, "화재를 진압할 때 여러분 안전이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장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여러분도 항상 안전에 유념해 달라"고 안전을 강조했다.


이 기사는 공익을 목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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