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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진핑 만나 '미국 대선 개입 않는다' 약속 받아내" 이것은 한국 선거에도 개입된 정황적 증거
  • 송호령
  • 등록 2024-02-01 02:53:13
  • 수정 2024-02-01 0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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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중국공산당이 미국 대선에 개입한것을 인정한 것
  • 중국공산당 대만 총통선거 개입 논란 한국에서도 선거 개입하는 정황 포착되

[다이나믹코리아뉴스=송호령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우드사이드 인근의 파이롤리 에스테이트에서 APEC 정상회의 중 1년 만에 회담을 마친 뒤 산책을 하고 있다.  출처=로이터


CNN은 30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기사에서 '정상회담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먼저 시 주석에게 이야기를 꺼내 약속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이후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태국에서 회담한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 약속이 유효한지 다시 물었고, 왕 부장은 약속은 지켜질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CNN은 양자 회담에 정통한 복수의 인사를 통해 대화 내용을 확인했다고 했다.


 2020년 "미국의 정책 방향과 여론을 중국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는 중국 수뇌부 지시가 하달 된 적이 있다고 설명하고 "미국 유권자와 선거 후보자들을 향한 중국의 작전이 거세지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기밀에서 해제된 정보당국 문건에 따르면 중국은 가짜 SNS 계정을 만들어 미국 정치인들의 계정을 공격하는 방식을 이용했다고 한다.

CNN은 중국이 미국 대선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더라도 여전히 해커 그룹을 통해 미국 정보망에 침투할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침투한 흔적이 최근 몇 달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미 법무부와 연방수사국은 '볼트 타이푼'으로 알려진 중국 해커조직을 무력화하는 것을 목표로 법원을 통해 관련 허가를 받아냈다. 미 정보당국은 볼트 타이푼이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인터넷, 전력망 등 주요 기반시설을 노리고 사이버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CNN은 "몇몇 미국 고위 당국자는 시 주석이 산하 정보기관들의 활동을 일일이 꿰고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며 "미국 대선 불개입 약속을 지키는지 미국 측에서 면밀히 감시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CNN은 “중국이 미국의 올해 대선에 개입하려는 어떤 징후라도 포착된다면 이는 양국이 지난해 고통스럽게 추구해 온 관계 안정화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시 주석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리들은 이미 시 주석이 방대한 중국 국가기구들의 활동을 얼마나 속속들이 알고 있는지는 미지수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국의 국민들은 부정선거에 대한 의구심으로 국론이 분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중국공산당이 대만 총통선거에서 개입되어 있는 정황적 증거가 구체적으로 보인 상황에서 한국내 선거개입은 불가피 할 것이다.


특히, 한국내 반국가 세력인 친중계 정치인들에 대한 비자금 지원과 여론공작, 해킹등 지속적인 문제가 논란이 되고있다.

한국내 선거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국내외의 지적이다.


이 기사는 공익을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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