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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중국공산당 베이징에서 양회기간중 사건사고 잇달아 발생
  • 송호령
  • 등록 2024-03-11 19: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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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단에서 발표중 괴한 연단으로 뛰어들어 잠시 중단 소동
  • 30년간 총리 발표는 이제부터 하지 않는다고 전


 중국의 소식통에 따르면 3월 10일 한 SNS에는 중난하이에 차량이 돌진하는 영상이 뜨겁게 퍼졌다.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검은색 세단이 중난하이의 신화문 쪽으로 돌진하여 문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문 밖에 설치된 문턱으로 인해 차량이 멈춰섰다.
곧바로 중공 경찰이 몰려와 운전자를 차 밖으로 끌어냈다.
경찰은 운전자의 팔다리를 잡아들고 신속하게 중난하이 대문을 빠져나가 푸요 거리 방향으로 달려갔다.
이 장면은 지나가던 차량 승객에 의해 영상에 포착되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에 공산당 살인범이라고 외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어느 네티즌은 그 운전사는 베이징시의 중공 음마 홍보요원으로 오랫동안 임금을 체불당해 열받아서 중남해로 돌진했다고 하며 무마우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중국공안에 의해 사고자가 끌려간다./칸중국코리아


중난하이에 출입하는 차량은 서문 쪽을 이용하며, 이곳은 남문 쪽 신화문이다.

평소에는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45cm 높이의 문턱이 설치되어 있어 차량이 접근할 수 없지만 이 문턱은 이동이 가능하다.
지도층이 사용할 때는 문턱을 제거한다고 설명하며 용서하여 안전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중난하이에서 사건이 터진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며, 이상한 것은 이 사건이 인터넷에 올려져 유포되었다는 것이다.
그시간 중국공산당은 베이징에서 양회를 개최하고 있었다.
엄격한 통제와 수많은 보안 조치 하에서도 누군가가 차를 몰고 죽나 아이를 들이받은 위의 사건 외에도 3월 6일 양회 경제 테마 기자회견 생중계 중 맨 앞줄에 앉아 있는 회색 옷을 입은 여성이 갑자기 연단으로 뛰어들어 경비원에게 빠르게 제지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기자회견에서 여성이 뛰어들어 방송중단소동이 발생되었다./칸중국코리아


생중계 tv 영상은 즉시 끊어졌다. 이 장면은 나중에 공식 발표한 준공 재방송 영상에서는 삭제되었다.그러나 이 영상은 해외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뜨겁게 전해지고 있다

관영 언론에 따르면 기자회견에는 중동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전 다즈 왕맨타오 상무부 장관, 라포안 재정부 장관, 판공선 인민은행 은행장, 5층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의 연단에 앉아 있었으며, 중국과 외신 기자들에게 발전 개혁, 재정, 예산, 상업, 업무, 금융 및 증권 문제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중공이 신뢰하는 관영 언론 홍보 인사와 기자들일 텐데, 이게 무슨 일이지?""기자회견장은 온통 사복 입은 보안요원들로 가득 차 있었네."
"올해 양회에는 사건 사고가 너무 잦다. 많은 사람이 불만을 품고 있는 것 같다."
"총리 기자회견처럼 앞으로는 이런 기자회견도 열지 말라"며 비웃었다.
"앞으로 사람들이 더 살기 힘들어지면 유사한 사건이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하는 댓글들이 있었다.


올해 중국 양회에서는 정상적인 국가 정책을 제정하는 대신 예상치 못한 사건들만 다수 발생해 대중을 놀라게 하였다고 한다.

예를 들어 30년 동안 이어져 온 총리 기자회견을 앞으로 열지 않겠다는 발표는 매우 이상했으며, 이는 마치 중공 정권의 숨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이나믹코리아뉴스=송호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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