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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中 시민단체, “미국 션윈(神韻) 공연은 문화주권·한미동맹의 상징” 기자회견
  • 송호령
  • 등록 2024-03-23 0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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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션윈(神韻) 예술단>의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의 공연 개최를 정부에 촉구
  •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인들

시민단체 (이하 ‘중공아웃’)과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이하 ‘공실본’)가 3.20.(수)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션윈(神韻) 예술단>의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의 공연 개최를 정부에 촉구했다.


중공아웃, 공실본 회원들이 중국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션윈(神韻) 예술단>은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인들이 “중국의 5천년 전통문화를 부흥시킨다”는 취지로 2006년 뉴욕에서 설립한 단체다. <션윈>은 중국의 역사와 설화를 중국 고전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매년 미국, 일본, 이태리, 호주 등 세계 각국의 대표 공연장에서 절찬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공산당이 <션윈>의 공연을 막기 위해 우리를 포함한 각국에서 치열하게 방해 공작을 펼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만 그 공작이 성공을 거두었다. 한국의 대표적 공연장들이 모두 <션윈>의 공연을 거부해 오다가 작년 2월 국립극장에서 처음으로 대관((貸館)을 허용한 바 있다.


중국공산당은 이달18일 우리가 주최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해 “한국이 미국의 졸병 역할을 한 것”이라며 조롱하고, 대만을 초청하지 말라고 협박했다. 우리 정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대만의 장관급 인사를 참석시켰다. 


공실본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이 우리의 내정에 간섭하고 상전 행세를 하는 것은 하루이틀 된 일이 아니다.” 중국공산당은 공공연하게 대한민국의 독립과 주권을 무시하고 복종을 강요한다. 우리의 주권적 결정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공갈과 협박을 자행한다. 사드 배치를 반대했다. 나토 정상회의 참여를 반대했다. 인도-태평양 경제협력체 참여를 반대했다. 반도체동맹 참여를 반대했다. 대한민국을 속국으로 여기지 않고서는 감히 보일 수 없는 기고만장한 작태이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션윈(神韻) 예술단의 국내 공연을 방해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중공아웃 관계자는 “한국을 제외한 각국에서는 션윈이 절찬리에 매년 공연을 하고 있다”며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공산당의 압력 때문에 대한민국이 션윈을 박해한다면 우리 스스로 문화적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션윈의 국적은 미국이다. 미국은 초당적으로 중국공산당의 침략을 경계하면서 작년 초 하원에 <중국공산당 특별위원회>까지 만들어 가동하고 있다. 미국 의원들과 국무부 관계자들도 그동안 우리 정부에 <션윈>의 서울 공연을 허용하라고 촉구해 왔다. <션윈>의 공연은 한미동맹의 상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입장은 미온적이다. 중공아웃 관계자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을 초청했듯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연장에서 션윈을 공연해야 한다. 션윈은 우리의 문화적 주권과 한미동맹의 내실을 시험하는 시금석이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중국공산당이 우리의 민심을 교란하기 위해 광분하고 있다. 최근 국정원은 국내 언론사를 위장한 중국의 웹사이트 200여 개를 적발했다. 이들은 “한국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득보다 실이 많다”, “중국이 코로나19 공조를 지원하고 있다”, “주한미군 세균 실험실에서 이뤄지는 '깜깜이 실험'” 등 친중·반미 콘텐츠를 유포하면서 여론을 조작, 분열시키고 있다. 이러한 중국공산당의 압력과 간섭, 공작을 물리치겠다는 상징적 조치로서 <션윈>을 국립극장이나 예술의전당 같은 대표적 공연장 무대에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실본 관계자는 “지금 대한민국은 중국공산당의 두 번째 침략에 맞서 싸우는 중”이라고 강조하며 그 근거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중국공산당은 북한 괴뢰의 핵무장을 지원했고, 대한민국 곳곳을 겨냥해서 레이더와 미사일을 배치했다. 중국공산당은 우리의 주권적 결정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공갈을 자행하며 상전인 양 군림한다. 공자학원을 만들어 통일전선공작을 전개하고, 정치, 경제, 문화, 언론, 문화예술 등 각계각층에서 간첩을 양성한다. 100만 재한 중국인과 4천만이 넘는 중국 우마오당은 인터넷 인해전술로 여론을 교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공아웃 관계자는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우리는 다시금 생사의 기로에 섰다”고 위기감을 드러냈다고 했으며, 시종일관 친중 노선을 걷고 있는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면 한미일동맹은 또다시  표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2022년 3.9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대선은 우리가 앞으로 중국공산당의 속국으로 몰락할 것인지, 아니면 미국과 일본의 동맹으로서 자유와 번영을 누릴 것인지를 선택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이었다. 우리 국민은 미국과 일본을 선택했다. 자유와 번영을 선택했다." 고 설명했다.


공실본 관계자는 “중국공산당은 친중세력 더불어민주당을 앞세워 대한민국을 지배하려고 온갖 공작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4.10총선은 중국공산당과의 싸움”이라고 규정했다. 그에 따르면, 자유민주진영과 중국공산당이 동행하던 시대, 그래서 우리가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며 양다리를 걸칠 수 있었던 시대는 끝났다. “안미경중이 아니라 한미일 안보·경제·기술 공동체의 시대”라고 그 관계자는 힘주어 말했다. 


중공아웃과 공실본은 2021년 11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반중 기자회견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은 116회차 기자회견이었다.



성명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미국 션윈(神韻) 공연은 문화주권·한미동맹의 상징이다!!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중국공산당이 우리의 민심을 교란하기 위해 광분하고 있다. 최근 국정원은 국내 언론사를 위장한 중국의 웹사이트 200여 개를 적발했다. 이들은 “한국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득보다 실이 많다”, “중국이 코로나19 공조를 지원하고 있다”, “주한미군 세균 실험실에서 이뤄지는 '깜깜이 실험'” 등 친중·반미 콘텐츠를 유포하면서 여론을 조작, 분열시키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엊그제 18일 우리가 주최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해 “한국이 미국의 졸병 역할을 한 것”이라며 조롱하고, 대만을 초청하지 말라고 협박했다. 우리 정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대만의 장관급 인사를 참석시켰다. 

 

중국공산당이 우리의 내정에 간섭하고 상전 행세를 하는 것은 하루이틀 된 일이 아니다. 중국공산당은 공공연하게 대한민국의 독립과 주권을 무시하고 복종을 강요한다. 우리의 주권적 결정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공갈과 협박을 자행한다. 사드 배치를 반대했다. 나토 정상회의 참여를 반대했다. 인도-태평양 경제협력체 참여를 반대했다. 반도체동맹 참여를 반대했다. 대한민국을 속국으로 여기지 않고서는 감히 보일 수 없는 기고만장한 작태이다.

 

미국 션윈(神韻) 예술단의 국내 공연을 방해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션윈은 중국공산당의 압제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인들이 만든 전통 무용극이다. 중국대사관은 십수년 째 노골적으로 션윈의 국내 공연을 방해했다. 중국공산당은 세계 각국에서 션윈 공연을 방해하고 있지만, 한국을 제외한 각국에서는 션윈이 절찬리에 매년 공연을 하고 있다. 부끄러운 일이다. 

 

중국공산당의 압력 때문에 대한민국이 션윈을 박해한다면 우리 스스로 문화적 주권을 포기하는 꼴이다. 게다가 션윈의 국적은 미국이다. 션윈의 공연은 한미동맹의 상징이다. 정부에 촉구한다.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을 초청했듯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연장에서 션윈을 공연해야 한다. 션윈은 우리의 문화적 주권과 한미동맹의 내실을 시험하는 시금석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중국공산당의 두 번째 침략에 맞서 싸우는 중이다. 중국공산당은 북한 괴뢰의 핵무장을 지원했고, 대한민국 곳곳을 겨냥해서 레이더와 미사일을 배치했다. 공자학원을 만들어 통일전선공작을 전개하고, 정치, 경제, 문화, 언론, 문화예술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간첩을 양성한다. 100만 재한 중국인과 4천만이 넘는 중국 우마오당은 인터넷 인해전술로 여론을 교란한다.  

 

중국공산당은 전인류, 전세계를 상대로 공작을 하며 도둑질, 간첩질, 깡패질을 일삼는다. 남의 나라 영토와 영해를 제것이라 우기며 주먹을 휘두른다. 심지어 남의 나라 역사와 문화까지도 제것이라 떼를 쓰며 강짜를 부린다. 최소한의 윤리, 도덕, 국제법과 모든 한계를 짓밟고 마약까지 동원하는 소위 초한전이라는 악랄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자기 나라 국민도 노예로 만들어 착취, 억압하는 조직폭력배들이다. 티벳족과 위구르족을 상대로 민족 자체를 말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일국양제의 약속을 짓밟고 홍콩인들의 자유와 인권을 유린했다. 자유 대만에 대해서는 수시로 군사적 도발을 하며 전쟁 위협을 가하고 있다. 국민을 숨막히게 하는 감시와 통제, 상상을 초월하는 부패와 빈부격차, 기독교·불교·이슬람교·파룬궁에 대한 가혹한 박해, 그리고 산 채로 장기를 적출하는 국가적 범죄로 인해 중국인들의 꿈은 중국을 탈출하는 것이 되고 말았다. 

 

중국공산당의 패망을 알리는 조종(弔鐘)이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온 인류가 중국공산당의 정체와 패악질에 눈을 떴다. 자유민주진영과 중국공산당의 세기적 대결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중이다. 중국공산당의 몰락이 임박했다. 자유민주진영과 중국공산당이 동행하던 시대, 그래서 우리가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며 양다리를 걸칠 수 있었던 시대는 끝났다. 안미경중이 아니라 한미일 안보·경제·기술 공동체의 시대다. 

 

대한민국은 2022년 3.9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우리가 앞으로 중국공산당의 속국으로 몰락할 것인지, 아니면 미국과 일본의 동맹으로서 자유와 번영을 누릴 것인지를 선택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이었다. 우리 국민은 미국과 일본을 선택했다. 자유와 번영을 선택했다.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우리는 다시금 생사의 기로에 섰다. 시종일관 친중 노선을 걷고 있는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면 한미일동맹은 또다시 표류할 수밖에 없다.

 

4.10총선은 제2의 낙동강전선이다. 이재명과 민주당의 배후에 도사린 중국공산당의 검붉은 실체를 직시하자.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의 철천지 원수요, 대한민국과 인류의 공적이다. 중국공산당을 없애지 않고서는 평화도, 번영도 불가능하다. 대동단결하여, 총력을 기울여, 4.10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 천멸중공!! 

 

2024. 3.20.

 

CCP(중공) 아웃/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 

[다이나믹코리아뉴스=송호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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