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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탤렌트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확실
  • 편집국
  • 등록 2021-02-02 0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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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리’에서 사랑스러운 할머니 역을 맡은 윤여정이 비평가들의 상을 주도하고 있다."

윤여정

배우 윤여정(사진)이 오는 4월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의 여우조연상 수상 후보 1순위라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매년 오스카 수상 가능성이 높은 후보들을 예측해 온 버라이어티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2021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예측 후보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수상 후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부문에서는 각 3위라고 점쳤다.


버라이어티는 “‘미나리’에서 사랑스러운 할머니 역을 맡은 윤여정이 비평가들의 상을 주도하고 있다. 이런 흐름이 계속돼 미국배우조합 시상식 등으로 이어진다면, 윤여정이 오스카 여우조연상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만약 윤여정이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다면 1957년 ‘사요나라’의 일본 여배우 우메키 미요시(梅木美代志)에 이어 오스카 역사상 조연상을 수상한 두 번째 아시아 배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여정은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영화제를 비롯해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등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미국에서 연기상 20관왕을 달성했다.


편집국 문화부 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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