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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은 폭군의 관점에서 폭정을 하라!! 그러하지 못하면 북괴 정권 다시온다
  • 편집국
  • 등록 2022-07-12 08: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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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희귀한 독재 미개국으로 전락시키면 안된다


[조대형대기자] 


폭정을 휘두르는 권력자, 이른바 무소불위의 군주는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부터 오늘날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파시스트에 이르기까지 형태를 달리하며 존재해왔다.

유사로서의 폭군의 유형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로마의 네로 황제, 스페인의 독재자 프랑코 장군 같은 인물은 국가와 사회를 사유재산으로 여기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를 이용하는 '전형적인 폭군'으로 분류된다.'개혁형 폭군'은 법과 민주주의에 제한받지 않는 권력을 추구하고 명예와 부를 소유하고 싶은 열망으로 움직인다. 


제한 없는 권력을 활용해 국가와 국민의 수준을 발전시키려 한다는 점에서 '전형적 폭군'과 달리 후세에 긍정적인 평가와 존경을 받기도 한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율리우스 카이사르, 프랑스 루이 14세 등이 이 유형이다. 그러나 책은 이 유형이 합법을 위장해 권력을 독점하고 궁극적으로는 세상에 자신의 질서를 부여하는 것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결국은 폭군이고 독재자라고 본다.마지막 '영원불멸형 폭군'은 영속적인 왕국을 꿈꾼다. 이 왕국에서는 개인이 오직 하나의 뜻을 따라야 한다. 완벽한 조화를 표방하는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전쟁과 대량학살도 불사한다. 스탈린과 히틀러, 마오쩌둥,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여기에 속하는 폭군이다. 폭정의 역사를 서술하고 이 글의 핵심을 피력하고자 하는 필자는 폭정이 형태를 바꿔가며 계속되는 것은 '역사의 진보'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 때문, 아니 이 믿음 때문에 사람들은 폭군은 이제 사라졌으며 폭정처럼 보이는 정치 행위도 진보의 과정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이 글에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 윤석열에게 권력욕이 있는 한 폭정은 사라지지 않으며 그러므로 '그 주변의 모든 윤핵관은 잠재적인 폭군'이라고 경고하면서 이 담론의 결을 매듭지려 한다. 

 

국민들은 현재 "무늬만 민주주의인 사회에 살면서도 그것이 폭정인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적어도 최악의 민주주의가 최선의 폭정보다 낫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더 엉망인 정권이 들어서는 일을 막을 수 있다는 것도 조금더 있으면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잘먹고 잘사는 것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정부의 자유로운 국민으로서 역사·철학·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통해 이성을 무장(武裝)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싶다. 

 

이 글에서 폭정이라고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적인 권력을 움켜 쥔지가 두 달 됐지만, 지지율이 30%대(37%·한국갤럽)로 떨어졌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까? 두 말흘 나위도 없이 지지율 추락 원인의 80%는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윤석열대통령의 처세 때문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특출나고 우수하고, 서을대출신이라는 이유를 들어, 대한민국의 공화정 정권이후의 집권한 역대 대통령 중, 그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별 희한한 꼬라지로 ‘검찰 챙기기’와 고교. 대학교 선후배 및 지인들을 끌어모마, 이것이 검찰친목횐지, 고교, 대학 동문횐지를 가름하기 어려운 지경에 있고, ‘조용한 내조’를 살포시 말했던 것은 온데간데 없고 여걸로 둔갑해 광폭행보를 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와 그 가족을 둘러싼 잡음, 김건희 여사 주변에 모난 돌로 등장한, 도대체 대통령실 직원이지, 김건희여사의 말 동무인지 모를 사람들이 득실대기 직전 상황에 더하여 ‘친윤 집단 챙기기’ 인사와 김 여사 주변 테두리에 있는 사람들의 공과 사를 구분하여 정리하지 못하는 윤석열대통령을 우리는 현제 보고 있다. 이런 윤석열대통령에게서 내 손목아지를 움직이는 노동을 통해 선출한 강단의 윤석열이 맞나, 하고 실망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다. 공정(公正)과 상식의 강조한 윤석열대통령의 출발지점부터 화의를 갖기 시작했다는 것은 사실상 불공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바로 윤석열의 트레이드마크인 공정이 흔들리니 지지율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하여 국민의힘 이전투구와 자중지란 또한 국정 지지율을 미세하게 갉아먹기 시작했다. 유아독존의 30대 당 대표, 그런 대표를 상대하기엔 정치력이 부족한 ‘윤핵관’들.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은 진상이 밝혀져야 하지만, 사냥(선거)이 끝나자 윤 대통령과 핵관들이 토사구팽(兎死狗烹)하는 듯 비쳐지게 한것도 모순이다. 사실 핵관들과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때 공은 인정한다 해도 새로운 시대를 열기엔 이미 구태의연한 인물들이라는 것을 모르지 않을텐데 안타갑기 그지없다. 

 

한마디 더 훈수를 한다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검찰 출신 ‘신(新)핵관’들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것도 마피아 집단이 연상된다. 사실 벌써부터 그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검찰출신들이 에워싸고 있는 신권력들을 이제와서 어찌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그들의 대임과 소명은 비정상의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데 있다고 본다. 다만 그 정상화가 좌파부패 세력들을 거두어 내는 일과 그들의 폐부속에 감추어져 있는 자유대한민국 유린의식을 청산해야 한다. 향후 1년 정도는 사정 정국을 전개해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런 시각과 관점에서의 파시즘적 폭정은 박수를 받을 일이다.

 

폭압 일변도의 독재정치는 결국 걷잡을 수 없는 형국으로 분출되고 마는 것이 인류 역사가 가르쳐주는 교훈이자 지혜이지만, 그렇다고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견고함을 위한 일에 부패 좌파세력들을 제거하는 일을 외면하면 큰 코 다치는 법이고, 막다른 골목에 몰린 서생원 꼴이 되기 십상이다.

 

정치적 사회주의,경제적 공산주의 사고로 인한 업보를 지금 전 국민이 고스란히 받고 있는 중이라면 과연 대한민국호는 순항중인가? 아니면 좌초 일보 직전인가? 대한민국이 과연 민주주의 국가 맞나? 아니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희귀한 독재 미개국으로 전락한 것인가? 그렇다면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질 것인가?


이제 시작하라! 한동훈법무장관의 손에 칼을 주라! 권성동의 심장에 도끼를 숨기고, 장제원의 머리에 총을 이식시키라! 그리고 북괴 김정은의 비참은 죽음으로 맞게 해야 하고, 자유대한민국의 헌법과 기존의 질서들을 적폐(積幣)로 규정하고 과거사(過去事)에만 매몰되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 북괴에게 갖다 바치려다 실패한 문재인 일당들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것까지는 푹군의 관점에서 폭정을 하라!! 그런 후에 민초들의 분노를 살 일을 더 이상 만들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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