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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문재인을 향한 독설, “귀하가 벌인 일들이 어떤 것인지 눈깔이 있고, 귓 구녁이 있을 것이니, 보거나 들었을 것이다
  • 편집국
  • 등록 2023-01-02 08: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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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형대기자]



역사의 전환점(Zeitenwende). 2023년을 맞이하면서 곱씹어 볼 ‘단어’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것을 살아 숨쉬어 온 내내 여러 번의 만남과 이별

이 있었지만, 어찌보면 ‘어제보다 성장한 오늘의 나’를 보게 되므로 단조로운 삶은 아닌 것이어서, ‘현실의 나’를 견주며 애타는 일은 과거의 일이 되었는데,어느 한 작자는 과거 자신의 정치적 만행과 국민경제 곳간을 거덜낸 기억을 못하는 것인지, 정신나간 망발을 하고 있어 2023년 새해 벽두부터 영 기분이 개운치 않다. 바로 문재인을 말하는 것이다.


이 김정은 북괴 괴수의 특보격인 이 작자의 말을 인용하여 보면, “유난히 추운 겨울”이라며 

“치유되지 않은 이태원 참사의 아픔과 책임지지 않고 보듬어 주지 못하는 못난 모습들이 마음까지 춥게 한다.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하고, 안보는 불안하다”는 신년사의 이름을 빌려 짓거리는 이어짐에서, “서로 등을 기대고 온기를 나눠야 할 때다. 어렵고 힘들어도 서로 손을 맞잡을 때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면서 “새해를 맞이하여 부디 치유와 회복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는 바람을 내비치는 뻔뻔함을 보여 주었다.

 

 대통령으로 재직할 당시의 ‘분열·갈등·증오의 정치’를 퇴임후에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사회적 갈등과 분열은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이유는 너무나 뻔하다. 

일각에선 이 같은 사이코 분열을 두고 ‘혐오와 증오의 일상화’가 이뤄졌다고도 말한다.

 

우리는 문재인정치를 이렇게 분석한다. 정치지도자가 전직 대통령이 정파를 떠나 국민과 소통하며 합의 형성을 이끌어내려면 많은 진정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국민을 적군과 아군으로 나누어 싸움시키면 주둥아리 비용만 든다. 

 

친종북 세력들의 이야기만 듣고 이재명의 이해만 배려하고, 반대편에 있는 보수 정치권을 

정책과정이나 공적 이익에서 완전히 배제시켜 논리 없이 밀어 붙이기만 하는 꼴이다.

 

친종북 세력 지지층은 정부여당을 무시하는 것을 보고 자신들이 지지한 정당이 강한 정당이라는 일체감과 승리감에 도취되어 더욱 강력하게 민주당을 지지하게 된다. 

반면에 반대 집단은 정치에서 멀어진다. 이것이 친종북 세력들의 승리 방정식이었다. 

하지만 이는 민주당과 지지자들만을 위한 정치이지, 한국의 미래를 위한 정치는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하길 바란다. 

 

필자는 문재인에게 친종북 세력 집단 본능이 어떻게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가를 묻고 싶다. 우리 편과 상대편을 나누어 분열시키면 위기의식을 느낀 집단은 자기들끼리 더욱 똘똘 뭉치고, 폐쇄적이고, 방어적이 되어 적대의식으로 정치를 하게 된다. 

이들은 자신의 이해에 반하면 가짜 뉴스라고 비난한다. 상대를 맹렬하게 공격해서 지지자들이 희열을 느끼게 만든다. 

 

문재인세력이 정권을 빼앗긴 후 친종북 공산주의자들의 시계가 멈춘 것 같은 오늘. 

차기 총선의 ‘라스트 캠페인’에서 민주당 후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떤 가치와 비전을 갖고 우리에게 다가올까. 적폐청산의 복수심, 국민을 현혹하는 포퓰리즘, 도덕과 품격의 무시, 비방과 폭로의 거짓 뉴스, 상대편을 몰살시키려는 정치적 부족주의로 아수라장 이전투구가 되는 것은 아닐까. 이제 지역, 계층, 성별,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며 득표 계산만 하는 분열의 지도자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비전과 민주주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정치 지도자가 나오길 바란다. 그게 안 되면 지금부터라도 우리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해 선출직 정치가들에 대한 체계적 평가 시스템을 차분히 마련해야겠다.

 

저 작자들은 이태원 참사 원인과 진상 규명을 정쟁으로 이끌며 국민의 슬픔을 철저히 이용하고 있다. 참사의 아픔을 운운하기 전에 아비규환의 현장을 홍보 무대로 활용한 민주당 의원에 대해선 왜 침묵하는가!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전직 대통령의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다. 적어도 문재인이 정치보복의 칼로 난도질 당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택으로 돌아오면서 너희 집단들을 원망하거나, 또 조롱하거나 적개심을 말하는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한 것을 눈깔이 있고, 귓 구녁이 있을 것이니, 보거나 들었을 것이다.  뭐 이런 것이 대통령의 품격”이라는 것을 모르지 않았을 터........ 

 

문재인 귀하는 똑똑히 들으라! 당신이 망친 반칙과 변칙의 나라를 윤석열 정부가 정상화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제발이지, 열린 입이라고 나오는대로 주절대지 말고 아가리 닥치라!

당신의 주둥아리가 좀 쉰다고 해서, 당신의 존재가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문재인 귀하가 대한민국 건국정부를 폄훼하고 애국가를 부르지 않을 때, 이 나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장열하게 숨져간 애국선열들의 혼은 이미 귀하의 가슴에 비수를 꼽아도 수백, 수천번은 쑤셨다는 것에 대하여, “죽은 자들이 뭘 알겠느냐”고 할테지만, 월락불이천(月落不離天), 즉 "'달이 진다고 하늘을 떠난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라! 왜냐 하면 그분들은 언제나 늘 우리들의 곁에서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으로 대표되는 북괴가 아니라, 우리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경각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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